1번 이루워젔다
2번 글세잘 모르겟다.   

ㅎㅎ 보여주삼~   

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마지막에 다들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고 생각이 들어여 그건 곧 기적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2번 안락사는 머라고 설명하기 곤란한 그런 장면이에여..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생명은 소중한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살아가는데 너무나 힘이 든다면 모두가 행복해야하지 않을까여???
  

1, 이루어졌겠찌여~당연히 이루어졌다구 생각해여~
2. 안락사 정말이지 그 장면을 보고 많이 울었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
닌 아버지였짢아여. 너무나 슬펐어여..   

1.이루어지지않는다. 개인적으론 이루어지면 좋겠지만, 현실은 냉혹한것.눈에보이는것만이아닌 가슴으로 느껴지는것 하나만으로도 가치있다고생각됩니다.
2.생명의 존중이라하면서 반대하지만, 정작 고통받는 당사자의 마음에는 안중에 없는것이 안타깝네요. 본인이 원하고 고통에서 해방되고싶은 마음도 존중되었으면 합니다.최근 "외과의사 봉달희"를 즐겨보는데 "심폐소생술"을 환자가 사전에 거부할수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안락사와 같은 개념으로 보면 어떨런지!!   

1번 : 기적은 이루어진거져.. 이 영화의 제목이 1번가의 기적.. 그 제목만 봐도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2번 : 안락사라는 문제는 정말이지 쉽게 말하지 못할 그런 문제인것 같아여.. 생명이란 소중하죠,..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에 따라 틀린것 같아여.   

[1.엔딩논란★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철거깡패들이 벌받고 1번가는 살아난다..이래야 이뤄진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철거과정으로 인해 생기는 사랑과 소망과 희망만으로 기적은 이뤄진것이 아닌인가 생각합니다. 하지원과 임창정의 시작하는 사랑,아이들이 철거되는 허름한 집에서 좀더 나은집으로이사갈것이라는 희망,1번가의 모든사람들의 소망으로 1번가는 기적이 일어난것이라 생각합니다.

[2.안락사논란★처음엔 이장면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그리고 마음이 아팠습니다.이관장입장에서는 너무 힘들어하는 명란아버지를 위해서 그랬겠지만 딸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오래살아주시길 바랬을테니까요..어차피 죽을운명은 정해지는거라고..안락사는 저는 안타깝고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정말 너무 고통스런 병에 걸렸고 결국에 죽는 100%의 병이라면 안락사가 본인을 위해서나 가족을 위해서 나은방법이겠지만 말이죠..
  

1번. 과연 기적이라는게 무엇일까. 그건 상대적인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즉, 이루어졌다,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우리가 판단해야할 것이 아닌거 같다. 그래도 마지막 씬에 나온 캐릭터들만 봤을때는 행복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아무래도 기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2번. 사람이라는 윤리적인 면에서는 물론 안될일이다. 사람의 목숨이 우선이거늘, 하지만 다른 입장에서 본다면. 그만큼 힘든 자신과, 딸의 상황에 비추어봤을때 주현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