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적은 이루어졌는가..? 일단 기적이란거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기적이란 무엇인가.. 상식으론 생각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을 '기적'이라고한다.. 영화에서 하지원씨가 챔피언이 된 것? 임창정씨가 조폭에게 방항하고 그 생활 청산한 것? 기적이라기엔 약하다..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고 노력한 댓가..라고하기 적당하지않을까?
2. 안락사..올바른 처사일까..? 딸에게 부담주지않겠다는.. 딸을 힘들게하지 않겠다며 약병으로 손을 가져가던.. 그 떨리던 손을 기억한다..하지만 그건 분명..딸에게 큰 상처이다.. 내가 돌아가시게한거야..라고 생각할테니.. 그리고 안락사라고 하지만.. 엄연한 생명의 훼손..살인이다.. 자기 생명은 생명이 아닌가? 결코 바람직한 처사는 아닐것이다   

 
  1. 일단 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 졌습니다.
극의 결말에 행복한 복서가 된 하지원씨와 건달생활을 청산하고 하지원씨의 매니저이자 연인이 된 임창정씨 귀여운 아역조연배우들의 소원인 엄마와함께 사는장면까지 극의 흐름에 마지막의 해피엔딩을 잘 이끌어 냈구요.
2. 극중 이관장이 명란의아버지에게 약을 주며 죽음을 택하는건 어떻겠느냐며 권유는 하지만 그장면에서 참 많이 울었던 생각이 드네요
한가정의 아버지로써 참 갈등과 회의와 가족을 생각해서 결국엔 약을 먹는대요.
그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이 너무 가슴아프게 표현이되서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그 장면이 생각이 나서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그렇지만 안락사에 대해서 좋은 뜻을 비추는건 아니지만..
극의 흐름상 부성애를 보여주기위해 가정의 한가장으로써의 아버지의 사랑을 표현하기엔 적합했다고 생각은 듭니다.
  

1.엔딩논란- ‘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졌는가? 이뤄지지 않았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재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기적은 일어났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빈민가의 주민들에게 잠자리 하나 마련해주지 않고 또 조직폭력배까지 동원해가면서 재개발을 추진한 점을 미루어 본다면 기적이 아닌 또 하나의 큰 아픔을 남겨 주었다. 세드엔딩
2.안락사논란-이관장(주현)이 명란아버지(정두홍)에게 약을 주며 죽음을 권유한다. 올바른 처사인가? 아닌가?
올바른 처사라고 생각된다. 물론 자신의 부모님을 섬기지 않으려고 마음먹고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자식이 아닌 다른 제3자의 입장에서 볼때에는 주인공인 하지원의 역할이 너무 안쓰럽고.. 또 불쌍한 만큼. 어느정도 권유할수 있는 행동이였다고 생각된다.
  

1번 기적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로..
2번 글쎄 안락사는 솔직히 찬성하지 않는다. 아무리 명란이아버지를 위한 일이라도 그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1> 1번가의 기적은 이뤄졌다고 본다. 당장은 느껴지지 않아도 잔잔하게 남는 여운이.. 그 댓가라고 본다.

2> 안락사에 대한 생각은 절대적으로 반대다.
아무리 어떤 연유가 있어도.. 개인적으로 안락사라는 것에 대한 선입견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1번.. 기대했던 1번가의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2번..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본인의 의사로 안락사가 이뤄져야 한다.. 가족이든 주변 사람들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본인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1. 기적은 지금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모두가 행복해 지는게 아니므로
2. 안락사는 살아남을 사람들의 행복만을 위한 결정 이므로 반대한다   

1. 명란이 동생이 비행에 성공했지만 그것은 환상에 불과했다, 그들이 삶이 터전을 잃은것은 사실이고 1번가의 기적이 이루어 진것이 아니라 명란이의 성공이 이루어 진것 같다.
2. 명란이아버지를 위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처사인것 같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