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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논쟁! <1번가의 기적> 엔딩.안락사 장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2월 28일 수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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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24rang
1.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삶의 터전이 철거되었다는 비관속에서도 희망이 싹틀수없었던 곳에서 작은 희망의 싹이 발아하였다는것으로도 큰 의미의 기적입니다. 복서지망생이 동양챔피언이되고,철거깡패가 그 동양 챔피언의 매니저가되고, 일동남매가 엄마를찾고, 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기적은 영화를 관람한 모든사람들의 마음에 소붓이 옮겨가 그들의 삶에 활력과 격려를 불러일으키겠지요.
2.인간이 존엄하다면 존엄한 삶을 유지할 권리도, 혹은 육체적 격통으로 인해 인간다운 삶이 어려워질때, 당사자가 원한다면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현재의 한국의 도덕적관념을 봐서는 올바른 처사로 보기는 힘들지만요. 하지만 아버지와 조금 더 오래있고 그 대신 죽도록 빚을 갚을 생각이라면 병원에 이송하는 쪽을 아버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나중이라도 돌아가실거고 돌아가신다음의 빚을 감당할 능력이 없어 안락사쪽을 선택한 그 마음.. 용서 못될것도..이해 안될일도 아닙니다.   
2007-03-10 11:42
endless1028
1.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이.. 기적 아닐까요?
2. 개인적으로 안락사는 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놓여있는 처지, 그 사람의 평소 생각, 모든 것들이 다 고려되어 결정되어야 할 일..   
2007-03-10 11:41
violetyoun
1.기적은 동화속이나 영화속의 기적일뿐....(아쉽지만....ㅠ.ㅠ)
2.안락사...누구에게나 최후의 수단이자 논리상으론 좋은방법이긴하나
  언제까지나 논리는 논리일뿐...사람이라면...안될일이지!!!당연히!!
 
 
  
2007-03-10 11:33
tkdgml2756
 1. 그들은 여전히 루저로서 살아가겠지만, 일상을 버티고 견디는 것, 그렇게 살아가는 것 또한 '기적일것이다.
2. '죽음'을 권유한다는 것.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더구나 이관장과 명란아버지의 관계를 생각한다면, 이관장의 고민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건 당사자가 아닌 이상 완벽히 이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들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없는 상황이라면,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2007-03-10 11:10
tjqjarms
1.기적은 큰 것이 아니라 우리주위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이 바로 기적이다.. 기적은 내 주위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다.기적은 우리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졌다.
2. 나는 안락사를 반대하지 않는다. 자신이 감내할수 없는 고통이 왔을때 죽음이 확실시된다면 안락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에게 좀더 편한 죽음을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락사는 무조건 되어서는 안되고 그 사건의 케이스에 따라 해야한다. 죽음은 타인의 권유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에 의하여야만 한다.   
2007-03-10 10:30
seatar
1. 기적은 작은곳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작은 기적이 모여서 커다란 기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진거라고 본다.
2. 안락사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건 본인이 원했을 경우이다. 주변에서 그가 괴로워 한다는 이유만으로 안락사를 권유하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한다. 진짜 괴로운지는 본인만이 알수 있기 때문이다.   
2007-03-10 09:42
mayyou
잘못했네여   
2007-03-10 07:28
kkoma84
1. 기적이라는건 참 단순한거다. 꼭 다 죽었던 사람이 살아 돌아오고 가난했던 사람이 대박 터지는것만이 기적은 아니다. 아주 사소한거, 내가 누구를 만났고 누구와 사랑을 했으면 누구와 함께 했는지 그런 사소한것들도 기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기에 기적은 일어났다.
나의 삶에도 기적은 매일 일어난다.
2. 개인적으로 안락사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안락사라는건 삶의 끝에서 고통밖에 남은 것이 없는 사람이 선택하는 죽음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고통스러워 보여도 타인이 죽지 않겠냐고 권하는대는 반대한다. 본인이 살고 죽고는 선택해야 본다. 타인이 권하고 할 문제가 안된다. 그렇기에 올바른 처사는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인생은 옳고 그르고 딱 두개로 나뉘어 지지 않는다.   
2007-03-1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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