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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논쟁! <1번가의 기적> 엔딩.안락사 장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2월 28일 수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1261 )
wkjo77
1번가의 기적은 일어나지않았다.
안락사엔 찬성이다.서로에게 감당하기엔 아픔이 너무 크다.
미련은 당연하지만 그래도   
2007-03-11 07:12
rainy0630
정두홍에게 죽음을 권유할 정도로..
그렇게 극한까지 어렵고 힘든 분위기를 몰고 가놓고선..
결말에 행복한 장면을 한 컷보여주는걸로
대신하려는.. 결국 엔딩까지 문제가 이어진다.
엔딩이 맘에 들었더라면 그 장면은 굳이 논하고 싶지않았는데
엔딩이 마음에 안들었기에
안락사 문제니..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는
논란이 생긴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족끼리 너무 재미있게 봤던 영화지만..
아역들의 연기가 너무 행복한 웃음을 짓게 만들었던 영화지만..
엔딩은 최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이 아쉽다..   
2007-03-11 06:13
rainy0630
그리고 명란아버지에게 약을 권하는 장면..
이것도 역시 불만이긴 하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정두홍이 어린시절부터 돌봐주었던 이관장이기에
그 누구보다 명란이네 가족에 대해 큰 힘이 되어주고
지켜봐준 사람이기에.. 오죽하면 그랬을까..하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가기는 했다. 그래서 굳이
올바른 처사가 아니라고까지는 못하겠다.
안락사라고 논할것까진 없다고 본다.
하지만 불만은 그것이 아니다.   
2007-03-11 06:13
rainy0630
엔딩을 다루기전까지는 달동네 사람들의 고통을
극한까지 그려낸다. 영화의 99%를 차지할정도로.
하지만 정작 "1번가의 기적"은 마지막 엔딩 1%뿐이다.
1번가 주민들의 고통을 그려내는데 몰두하다가
그것을 해결하는것은 아주 쉽게 잠깐으로 끝맺음하려한다.
도대체 어떻게 기적이 일어난것인가?
그건 기적이 아니라 마술이다.
그만큼 서민들의 고통을 분신자살이란 소재까지 쓸정도로
아프게 그려냈다면 그것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까지 비중있게 다뤘어야 할것이다.
그래야만 보는 관객들도 더욱 희열과 성취감을 느끼지않았을까?
화면이 바뀌고 갑자기 유명 복싱선수가 되고,
갑자기 엄마를 만나 행복하게 자라고,
갑자기 1번가의 기적이 일어난다.
비단 나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라
영화를 본 대부분의 관객이 비슷한 불만을 터뜨렸다.
1번에 대한 답은..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에게 변화는 있었다..
그건..기적이 아니라 마술이었다..   
2007-03-11 06:12
rainy0630
1번가의 기적을 두번이나 봤다.
처음 본 것은 임창정과 하지원에 대한 기대감에서였고,
두번째 본 것은 결코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
아니. 두번을 굳이 봐야했다면
그건 아역배우들의 귀여운 연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복면달호를 보기싫어서였긴 했지만
어쨌튼 내가 코믹영화를 두번이나 봤다는건
그만큼 두번 볼만한 매력이 있었다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큰 불만이었던 것!
바로 엔딩이다. 처음엔 그저 웃기에 바빠
그냥 지나쳤지만 두번씩이나 보고나니
더욱더 엔딩이 불만이었다.   
2007-03-11 06:12
dlaemrdn
1번.. 기대했던 1번가의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2번..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본인의 의사로 안락사가 이뤄져야 한다.. 가족이든 주변 사람들이 고통스럽긴 하지만 본인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는가 말이다..
  
2007-03-11 05:34
eunk0705
1.기적은 이루워지지않았다..
2. 올마른 처사가 아니다...   
2007-03-11 04:33
killerjin77
1번가의 기적은 다른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도 행복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는거 그게 기적인것이다..!!!

그리고 아무래두 약을 권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 사람이 힘들어서 직접 구했다면 또 모르지만..   
2007-03-1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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