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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논쟁! <1번가의 기적> 엔딩.안락사 장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2월 28일 수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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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0214
1.기적이 원하는데로 행해지지 않아도 믿음만으로도 행복하다
2.누구에게도 그런 권리도 의무도 힘도 주어지지 않는다   
2007-03-11 16:59
hiphopshake
2.후후..이부분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제 의견을 표명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일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엇갈릴것임에도 분명한것은 인간으로서 세상에 나오는 그 순간부터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가치 부여로서의 권리를 가진다는 것입니다.그것이 윤리고 생명의 존중에 관한 인간이 가져야하는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절대..안락사는 옳바르다고 말할수가 없다고 생각해요.더군다나 타인에 의해 자행되어지는 안락사는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절대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스스로 선택한 안락사라고 보기가 조금 어렵기때문에 이부분에 있어서 정말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되구요. 많은 분들이 씁씁할 부분으로 남는 장면이라 하셧는데 저역시 이장면에서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용기와 이해라기 보단..일종에 만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2007-03-11 16:53
carnations
1.기적은 특별한 것이 아니기에 어떤결과라도 기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다
2.안락사를 권하기까지 상황이 어떤지 잘은 몰라도 그래도 이세상은 살만하지 않은가..안락사는 반대이다.   
2007-03-11 16:50
hiphopshake
1.(이어서)주인공 몇몇의 소소한 소망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기적이라는 단어를 갖다 붙히기에는 감독이 우리에게 원하는 무언가가 더 존재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으로 괜찮게 가볍게 본영화이지만 마지막 엔딩씬에서도 한번쯤 삶과 이웃에 대햇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모티브를 가지고 있던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2007-03-11 16:49
hiphopshake
1.감독이 관객에게 표현하고자 하는 기적이라는 큰 소망이 이루어졌다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더군요..아마도 이영화가 가벼운 코믹적 요소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러한 범주 안에서 생각해볼만하게 하는 영화가 아니었던가 생각됩니다. 영화속의 몇몇 주인공들은 기적이라는 범주에 근접한 자신의 소망을 이루게 됩니다. 하지만 감독이 표현하고자 하는 큰 범주에서의 기적이라는 단어의 달란트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사뭇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생각되네요.나머지의 기적은 관객이 느끼는 관객의 몫이라고 생각되는데..제가 생각하는 기적은 말그래도 주위 많은 이웃들에 기적과 모두 행복해질수 있는 인간으로서의 희망에 대한 로망을 불태울수 있는 기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2007-03-11 16:49
haejuk79
1.나름대로는 기적이 이루어 진것 같지만 그 많은 사람들은 어찌 되었는지 감감 무소식 몇몇 사람만이 이루어진것 같아 기적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간다

2.생명을 가진 인간을 우리의 주관이던 객관이던 자신의 생명이 아닌 타인을 생명을 죽이네 살리네 말할 수는 없는 것이다.   
2007-03-11 16:39
woni96
명란이 아버지가 선택한 안락사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족인 명란이가 선택한 안락사도 아니지요.
아무리 명란이 아버지를 대신해 명란이를 아낀다고 해도 한 사람의 목숨을 끊으라는 권유는 절대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 생각드네요.
짐이 되는 사람처럼 보여도 그 자식에겐 든든한 마음의 안식처일수 있다는 것을 모르신 것 같습니다. 자식의 마음을 모르는 다른사람이 그것을 판단 할 수는 없는 일이겠지요. 너무 가슴이 아팠던 부분이었습니다...   
2007-03-11 16:05
woni96
2. 저도 이 대목에서 정말 울화통이 터졌습니다. 꼭집어 이런 논쟁거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할 정도로 말이죠...
그 누구도 의식이 있는 사람에게 안락사를 권할 수는 없습니다. 자식을 위해 죽으려 했던 명란 아버지는 그만큼의 의식이 있었다는 것이죠. 자식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의식...
비록 몸은 움직일 수 없지만 명란이가 복서로 살고 싶었던 이유. 꿋꿋하게 1번가를 지켜가며 밝고 명랑한 복서로 살 수 있었던 이유역시 아버지가 살아 계셨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아무리 호상이라도 부모의 죽음을 맞이하는 자식은 늘 슬픈거랍니다. 하물며 마음적 지주이자 복서의 길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 주인공인 아버지가 명란이 스스로를 위해 죽으려 했다면 그 딸은 어떻겠습니까.   
2007-03-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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