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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논쟁! <1번가의 기적> 엔딩.안락사 장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2007년 2월 28일 수요일 | 콘텐츠 기획팀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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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sine
1.이뤄졌다.아이들의 도약화면이...
2.안락사를 찬성한다. 물론 누가 권유를 하든 자기의 의지대로 한거기때
문에 전 찬성을 합니다. 남아있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2007-03-02 12:35
greatyck55
1.기적은 반드시 일어 나야만 되지 않겠는가?
2.결코 안락사는 살인이다   
2007-03-02 12:29
leeyunse
영화를 직접 보았지요...아름다운 영화속에..가슴아픈이야기들..
먼저 1번답입니다."1번가의 기적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원씨동생 울트라가면을 쓴 꼬마가 하늘을 나는장면은 그것을
암시해주는 장면이니깐요.물론 영화속에서 일일이 1번가의
사람들의 기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하지원씨의 복서성공.
세계챔피언의 모습이 아마도 다른것들을 다 함축해서 보여준것이라고
생각도되구요.그 귀여운 남매의 마지막대사.어머님을 찻아 상봉하는 장면..이역시 1번가의 기적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한것입니다.
2번째.약을주며 죽음을 권유한 이관장..그것은 올바른 처사인가?
안타까운 장면중에 하나가 될수도있습니다.아무튼 올바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을겁니다.하지원씨의 마음도 모르는건아니지만..계속 짐만된다는 아버님의생각..하지만..전 어떻게든 살아계셨으면했는데.살아계신다는 존재만으로...얼마나 제게 힘이되는데..   
2007-03-02 12:20
ssohjiro
1. 기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화 본지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토마토를 심은 화분에서 싹이나고, 날개를 단 어린아이가 하늘을 날고, 하지원이 동양챔피온과 대결에서 펀치를 날리고, 임창정은 철거를 주먹으로라도 막아보겠다고 나서지만........ 날개단 아이는 결국 떨어지고, (화분은 기억이 안난다.) 하지원도 시합에서 지고, 임창정도 개패듯 맞고... 결국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다. 누구나 바라는 이상(기적)을 보고 살아가지만 우리 사회는 세상은 그것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지막 해피엔딩틱한 장면에서 나온 그림들은..... "만약에 기적이 이뤄졌다면" 또는 "만약에 그 후 사람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기적을 이뤄냈다면" 이런 장면이 아니었을까....... 하는 작가의 "만약에.."라는 전제로 만들어진 왠지 상상속 장면같다. 토마토밭에서 노는 아이들때문에 그런 느낌을 받았다(비현실적). 뭐 문학작품은 관객마다 다른 해석이 있을수 있으니까..!   
2007-03-02 12:15
ssohjiro
2. 안락사가 아니라 희생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사람이 표류해서 배를 탔는데 배는 1인용 배라서 두사람이 타면 둘다 죽고 만다. 따라서 한사람이 다른 한사람을 살릴려고 자발적으로 바다에 빠져 죽었다... 이런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이 비유처럼 안락사가 아니라 나머지 사람을 위한 희생이라 보고싶다.(물론 이것저것 따지면 충분히 논쟁거리가 될 일이다) 또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다음날 로또에 당첨되어 행복하게 살수 있지 않은가!)죽어버리는 무책임함은 질책하고 싶으나.. 그 역시 기적이 일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한일. 영화 전반적인 내용이 보여주듯 이루고 싶은 기적(이상)을 이루지 못하고 현실에 좌절하는 사람들이 그려진다. 아버지 또한 그 중 1명이 아니었을까 싶다.
 
 
  
2007-03-02 12:15
mw4hs
1.기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아이가 하늘을 나자 순간의 싸움은 멈췄지만..내용의 마무리가 너무 억지스럽다.   
2007-03-02 12:14
gogumi82
3.마지막으로 제일로 맘이 아팠던건 잘 사는 동네 아이들이 두 남매에게 토마토를 던지는 장면입니다.. 어떻게 얻은 토마톤데...얼마나 소중한 토마톤데 그렇게 함무로 대해지는 것에 무척이나 화가 났습니다..   
2007-03-02 12:12
gogumi82
1.질문:1번가의 기적은 우리들 마음 속에서 이루어 진것이 아닐까요??
이 영화를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그랬는데 다들 마지막에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전 기적은 항상 우리들 맘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루어 졌다고 믿고요
2:질문:조금은 너무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그것 또한 살인 이고 아버지는 명란에게는 의지할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으니까요 하지만 아버지가 조금의 살 의지가 있으셨다면...그렇게까지는 안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아버지는 살 의지가 없어 보였습니다 단지 명란에게 짐이였을 뿐!!! 무엇하나 보여준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마음은 아프지만 그 관장님의 심정을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1번가에 사는 사람들!!!의 처지도 그렇고 힘들게 살아가는 명란도 그렇고..   
2007-03-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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