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과 음향상을 수상한 <드림걸즈>가 주말평균 70%이상의 극장점유율로 장기흥행 예고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드림걸즈>는 전국 118개(서울 40개) 스크린에서 241,495명(서울 116,17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는데, 메가박스, CGV, 롯데 애비뉴엘 등 주요 멀티플렉스관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선보였다.
이는 <드림걸즈>의 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파라마운트의 전략에 따라 적은 스크린수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의미있는 흥행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다가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최다수상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여우조연상과 음향상을 수상했고, <드림걸즈>의 재관람 현상도 높아지고 있어서 이번 개봉 2주차에서도 <드림걸즈>를 찾는 관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