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에 개봉한 휴먼코미디 <1번가의 기적>이 첫날 전국 관객 9만명을 동원하며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1번가의 기적>은 이미 언론시사회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었던 ‘자신만만 5만 시사회’를 통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개봉이후 프린트 추가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에는 450개관으로 스크린 수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번가의 기적>은 윤제균감독의 뛰어난 연출력과 코믹지존 ‘임창정’의 물 오른 연기, 온 몸을 사리지 않은 하지원의 복싱도전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흥행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작품이다.
여기에 ‘완소국민남매’로 불리며 핫이슈로 떠오른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2월 14일 개봉일부터 감독과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설 연휴 극장가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