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스타 공리가 초특급 살인블록버스터 <한니발 라이징>(수입•제공: ㈜케이디미디어/배급: ㈜프라임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리의 <한니발 라이징>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영화에서 그녀가 맡은 ‘레이디 무라사키’가 천재적인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첫사랑이기 때문.
고아가 된 한니발을 돌봐주게 되는 그녀는 한니발의 삼촌의 미망인으로 한니발과 진정한 교류를 나누는 선생님이자 친구인 동시에 강력한 지원자가 되어준다. 한니발은 그녀에게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녀에 대한 한니발의 동경은 첫 살인의 시발점이 되면서 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살인마, 한니발 렉터의 탄생이 시작되게 된다.
피터 웨버 감독은 다면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가 필요한 이 역할의 적임자로 공리를 지목하고, 공리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욕을 과시하며 그녀만의 신비롭고 강인한 매력을 지닌 ‘레이디 무라사키’를 탄생시켰다.
<국두>, <홍등>, <패왕별희>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공리는 <게이샤의 추억><마이애미 바이스><황후花>를 거쳐 <한니발 라이징>에서도 자신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계속해서 발산하고 있다.
복잡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공리의 뛰어난 연기를 만날 수 있는 <한니발 라이징>은 2월 28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