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지적 살인블록버스터 <한니발 라이징>(수입•제공:㈜케이디미디어/배급:㈜프라임엔터테인먼트)이 토마스 해리스의 동명 원작 소설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2006년 극장가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다빈치 코드> 등 원작 소설과 완벽한 연출의 만남으로 성공한 영화들이 화제였었는데, <한니발 라이징> 역시 원작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내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스릴러 시리즈물의 대부 토마스 해리스가 창조한 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는 1981년 토마스 해리스의 ‘레드 드레곤’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었다. 당시 사회부 기자였던 그는 ‘레드드레곤’에서 실제 살인 사건을 취재하며 느꼈던 세밀한 감정과 리얼한 공포를 최대한 살려내며 ‘고급 심리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였다.
1988년 ‘양들의 침묵’을 통해 다시 한니발 렉터를 부활시켜 전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으며 얻었으며 ‘양들의 침묵’ 이후 11년 만에 출간한 ‘한니발’은 발매되자마자 초판 150만 부가 순식간에 팔리는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
그리고 그가 집필한 ‘한니발 시리즈’는 모두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며 동시에 모든 작품이 미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전대 미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년 간 스릴러 작가의 대부로 군림한 토마스 해리스는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작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한니발 렉터가 살인을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운명적인 사건을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충격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한니발 라이징>은 2월 28일 그 실체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