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면>(제작:㈜디알엠엔터테인먼트/제공: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의 주연으로 김강우와 김민선이 캐스팅되었다.
영화 <태풍태양>과 <야수와 미녀>를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인정받은 김강우는 <가면>에서 조경윤 형사역에 캐스팅 되었는데, 잔인한 연쇄살인을 수사하던 중 뜻밖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고뇌하는 역으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민선은 외강내유형의 강력반 홍일점으로 냉철하고 뛰어난 판단력을 지닌 여형사 박은주 역할을 맡았는데, 그녀 역시 처음으로 형사역을 맡아 가장 뛰어난 여형사 캐릭터를 선보이겠다며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실제로 김민우와 김민선은 촬영을 앞두고 서울 중부 경찰서를 방문해 형사들을 인터뷰하거나 사격훈련을 통해 총에 익숙해지기 위해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 등의 열의를 보이고 있기도 하다.
잔인한 연쇄살인복수극에 숨겨진 치명적 미스터리를 담은 스릴러물인 <가면>은 현재 50% 촬영을 마쳤으며 2007년 여름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