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일 영국에서 개봉 개봉일 하루 만에 3백 2십만 달러(170만 파운드, 한화 약 30억 5천만원)를 기록, 007 시리즈 최고기록을 수립한 <007 카지노 로얄>의 새로운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한국을 찾는다.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카지노 로얄>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12월 중순 전격 내한,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인데, 마틴 캠벨 감독과 본드걸 카테리나 뮤리노도 함께 할 예정. 이들은 12월 중순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공식 기자회견과 인터뷰는 물론 프리미어 행사에도 참석, 관객들에게 직접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참석한 월드 프리미어에 이어 시리즈 최고의 개봉일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007 카지노 로얄>은, 영국에 이어 11월 17일 미국, 캐나다 개봉을 비롯해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차례로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1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