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마누라3>의 개봉을 앞두고 새로운 ‘조폭마누라’로 열연한 서기와 극중 서기의 아버지이자 홍콩 명문 조폭가의 최고 보스로 출연한 적룡이 오는 12월 6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폭마누라3>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조폭마누라3>는 홍콩 명문 조직의 후계자 아령(서기)이 경쟁 조직과의 세력 다툼 때문에 한국으로 피신와 한국 조폭 동방파 NO.3 기철(이범수)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펼쳐지는 글로벌 코믹 액션 영화. 대만 출신으로 홍콩에서 주로 활동하며 150여편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서기가 주연을 맡았으며 <영웅본색> 시리즈에서 장국영의 형 역할로 친숙한 적룡이 홍콩 명문 조직인 화백련의 보스이자 아령의 아버지 임회장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개봉 전부터 아시아 여러 국가에 역대 한국 영화 중 최고 판매가를 기록하며 팔리는 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조폭마누라3>는 현재 후반 작업 중이며 오는 12월 28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