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만나러 가기 위한 기차값을 벌기 위해 엄마 몰래 아이스케키를 팔러 나선 10살 소년 영래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스케키>가 메인 포스터 공개했다.
먼저 공개되었던 티저 포스터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 공감을 컨셉트로 제작되었다면, 이번 메인 포스터는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영래(박지빈)와 그런 아들이 애틋하고 안타까운 엄마(신애라)의 애틋한 감정 표현에 집중해 제작되었다고. 티저 포스터와 같이 낡고 오래된 느낌의 포스터로 향수를 자아냄과 동시에 엄마와 아들의 그리움과 애틋한 느낌을 담고 있다.
포스터 촬영 내내 눈물 연기를 펼친 박지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한 <아이스케키>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오는 8월 24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