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새침한 표정이 인상적인 1차 포스터를 공개했던 <해변의 여인>이 이번에는 두 사람의 관계의 진전을 보여주는 듯한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포스터에서 상대의 마음을 떠보는 듯 ‘우리, 연애는 하지 말자!’라며 알쏭달쏭한 심리를 드러냈었던 중래(김승우)와 문숙(고현정)이 이번 본 포스터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듯 ‘하룻밤이면 어때!’라며 로맨스에 돌입한 것!
1차 포스터와 통일감을 주는 시원한 느낌의 터키 블루를 사용한 본 포스터를 공개한 <해변의 여인>은, 여행을 떠나 하룻밤을 보낸 남녀의 동상이몽 로맨스를 담고 있으며 오는 8월말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