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의미심장한 섹시 스캔들 <누가 그녀와 잤을까?>가 지난 6월 말 단 한 번 캐스팅 기사가 실린 이후, 7월 한 달 간 꾸준히 포털 사이트 검색어 차트 10위 권 내를 지키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섹시한 교생 선생님과 작업남 3인방이 벌이는 스캔들이라는 내용과 함께 듣기만 해도 궁금해지는 제목, 거기에 김사랑, 하석진 등 파격적인 신인배우 캐스팅이 눈길을 끌고 있는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영화에 대한 관심과 함께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팔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김사랑의 사진이 포털 사이트 이미지 게시판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기도.
엄격하기로 유명한 미션 스쿨에서 일어난 스캔들, 사건의 진상을 밝히려는 학생주임 시라소니에 의해 꽃미남 태요, 육체파(?) 애정고수 재성, 트러블 메이커 명섭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섹시한 교생 선생님과의 연애 사건을 꿈꾸는 <누가 그녀와 잤을까?>는, 지난 6월말 크랭크인, 현재 한창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