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과 박중훈의 만남 <강적>이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천정명, 박중훈 두 배우의 눈빛과 표정으로, 안정장치 하나 없는 옥상에서 서로의 멱살을 붙들고 대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두 남자의 슬픔과 절망이 교차하는 듯한 눈빛은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고조시키기에도 충분.
‘15년 차 강력계 형사 성우를 인질로 잘못 잡은 신참 탈옥수 수현,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48시간의 동행을 그린 액션 드라마’ <강적>은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6월 개봉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