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톱여배우들의 스크린 복귀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파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고소영이 네티즌이 뽑은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 1위에 올랐다.
포털 사이트 다음 영화 섹션(http://movie.daum.net)에서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된 “스크린 복귀하는 90년대 톱여배우들! 가장 성공할 것 같은 그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고소영은 42.38%라는 높은 수치로 1위를 차지한 것. 그녀의 컴백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그녀의 복귀작인 <아파트>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아파트>로 복귀하는 고소영은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을 방문하여 스태프들을 챙기는 등 촬영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그녀의 반가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아파트>는 현재 촬영 중이며 올 여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