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다음에서 연재되어 화제가 되었던 강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고소영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에, 유민이 특별 출연한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볼 수 있듯, 붉은 드레스에 어두운 톤의 화장을 한 유민은 그 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 안병기 감독은 순수한 이미지가 주는 공포가 더욱 강하게 다가올 것이라며 유민의 캐스팅 이유를 밝혔으며, 유민 역시 안병기 감독을 믿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아파트>에서는 원작에 없던 캐릭터로, 등장 횟수는 적지만 내용상 비중 있는 특별 출연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만 보던 톱스타 고소영과 한 작품에서 연기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힌 유민이 변신을 선보일 공포영화 <아파트>는 현재 촬영 중이며 올 여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