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한 섹시함을 지니고 있는 샤론 스톤이 <원초적 본능3>을 제작할 것이라고 영국언론이 밝혔다. 14년 만에 제작된 <원초적 본능2>에서 약혼자를 살해한 용의자로 정신과 의사와의 치명적 두뇌게임을 벌이는 작가 캐서린 트라멜로 분한 샤론 스톤은 개봉 후 쏟아진 언론의 혹평에도 불구 3편에서는 배우가 아닌 카메라 뒤에서 직접 연출을 할 계획이다.
"다음 편을 위한 대본이 벌써 나온 상태예요. 그러나 직접 출연하기 보다는 감독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영국에서 좀더 강렬하고 꽉 찬 구성으로 3편 촬영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한 스톤의 발언으로 조만간 가장 섹시한 여성감독의 탄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