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 포스터, 덴젤 워싱턴, 클라이브 오웬 등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이 느껴지는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인사이드맨>의 국내 개봉일이 4월 21일로 확정되었다.
은행 강도 사건을 소재로 한 <인사이드맨>은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며 화제작을 만들어온 스파이크 리 감독과 톱 스타들이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으로, 클라이브 오웬이 영리한 은행 인질범을, 덴젤 워싱턴이 협상 전문 형사를, 조디 포스터가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변호사 역을 각각 맡아 열연한다.
<인사이드맨>은 신인 작가의 시나리오 임에도 뛰어난 완성도에 <뷰티풀 마인드>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제작자 브라이언 그레이져와 스파이크 리가 전격 영화화를 결정, 오는 3월 24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4월 21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