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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맨>, 화려한 아카데미 이력의 집합
2006년 3월 24일 금요일 | 김혜민 기자 이메일



국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왕의 남자>를 비롯해 한국 영화의 강세가 여전한 극장가에 <브로크백 마운틴><크래쉬> 등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연이어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동성애, 인종 차별 등 다소 무거운 소재에도 아카데미가 인정한 영화라는 프리미엄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는데, 이와 함께 아카데미의 영광을 2번이나 안았던 배우들을 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인사이드 맨>의 개봉도 눈에 띈다.

<인사이드 맨>은 1989년 <피고인>과 1992년 <양들의 침묵>으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 30세 이전에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받은 최초의 여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은 조디 포스터와 1989년 <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2002년에는 <트레이닝 데이>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흑인으로서는 63년 시드니 포이티어 이후 39년만에 두 번째 남우주연상 수상자가 된 덴젤 워싱턴, 이 두 배우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화제작.

또한 조디 포스터는 14세가 되던 해 출연한 마틴 스콜세지의 <택시 드라이버>로 아카데미상에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덴젤 워싱턴은 남우주연상 후보에 4번이나 올랐던 전례가 있고, 또 다른 주인공 클라이브 오웬 역시 <클로저>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제작자인 브라이언 그레어저도 <뷰티플 마인드>로 작품상을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사이드 맨>은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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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ay11tem
괜찮아 보여요   
2007-08-03 11:55
kpop20
작품성은 괜찮은거 같은데   
2007-06-09 13:32
bjmaximus
<인사이드 맨> 감독과 배우들의 명성에 절대 떨어지지 않는 훌륭한 영화였죠.   
2006-11-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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