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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도운 마지막 촬영!
<청춘만화> 크랭크업 | 2006년 2월 4일 토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권상우, 김하늘 주연의 <청춘만화>가 1월 31일 강원도 속초에서의 촬영을 마지막으로 지난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촬영 장면은, 13년 동안 티격태격하던 소꿉친구 지환(권상우)과 달래(김하늘)가 우정이상의 감정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순수한 두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하얀 눈이 쌓인 장소가 배경으로 필요했다. 때문에 촬영팀이 일기예보를 주시하며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결과 눈이 쌓인 강원도 속초의 촬영지를 찾아냈지만, 촬영 전날까지도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어 그나마 쌓여있던 눈 마저 녹을까봐 모두가 긴장했다고. 그러나 촬영을 앞두고 하늘의 선물인 양, 강원도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촬영에 부족함 없이 충만한 눈이 내려,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마지막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은 예고도 없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팬들이 촬영장을 방문했는데,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권상우, 김하늘은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지환과 달래의 13년 동안 티격태격 쌓아온 우정이 사랑으로 변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청춘만화>는 오는 3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 )
qsay11tem
좀 아쉬움이   
2007-08-04 13:04
iwannahot
아   
2007-04-23 11:09
js7keien
동갑내기과외하기의 명성에 편승하기, 하지만 차삯은 지불해야지   
2006-10-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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