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는 <내 청춘에게 고함>에서 공중전화를 도청하며 사랑에 빠지는 ‘근우’ 역을 맡았다. <내 청춘에게 고함> 이후 출연하게 된 <청춘 만화>에서는 ‘문영훈’ 역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영화 <청춘 만화>에서 모범생 같은 단정한 외모에 같이 출연했던 몸짱 스타 권상우에 뒤지지 않을 몸매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또한 한 주류 업체의 CF를 통해서 더 없이 귀엽고 솔직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주목하기도 했다. 이상우는 청춘을 소재로 한 전혀 다른 두 영화를 통해서 ‘청춘’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으며, <청춘만화>, <내 청춘에게 고함>을 통해서 일본에 소개된 적이 있기에 새로운 한류스타로 급부상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재하고 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현재 영화, 드라마, CF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연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강지처클럽>에서 완벽한 매력남 ‘구세주’로 인기 급상승 중인 그가 <흑심모녀>에서는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세 모녀를 사랑에 빠지게 하는 사차원 완소 꽃돌이로 변신했다. 반듯한 외모와 매력적인 미소 뒤에 숨어있는 엉뚱함과 순수함으로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판타지 속 캐릭터를 창조할 그에게서 차세대 스타로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항상 긴장감과 진지함을 놓지 않는 이상우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12년째 첫사랑을 쫓는 남자 ‘진혁’으로 변신, 캐스팅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충무로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쏟을 남자배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모그래피 영화_<흑심모녀>(2008) <내 청춘에게 고함>(2006) <청춘만화>(2006)
드라마_KBS <집으로 가는 길>(2009), SBS <조강지처 클럽>(2008), MBC <9회말 2아웃>(2007), KBS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2005), <열여덟, 스물아홉>(2005) <아무도 날 사랑하지 않아>(20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