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가 좋네요.. 무언가 살인적이고 그런느낌이 드는데 2차 처음에선 달콤한인생이느껴지고 거기다가카피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궁금증을유발시키지는 못하는거같네요.. 2차에 두번째는 친절한 금자씨같애서 딱보고싶은생각은 안드네요..   

1차 벽보는 연극 포스터같은 느낌이 들고 2차 포스터의 박용우는 멋있게 나왔는데 그 옆의 최강희인지 알수없는 포스터는 친절한 금자씨를 그대로 베낀듯하여 독창성이 없어보이네요! 최강희를 좋아하는데 강희씨의 매력은 얼굴 클로즈업을 하면 잘 드러나니깐 남여를 반반으로 포스터에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ㅎㅎ *^^*   

반면에 2차 포스터는 그닥 눈에 들어오질 않아요. 패러디한건 알겠는데, 카피가 너무 많아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산만한 느낌을 줍니다. 게다가 패러디 물이라서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보다는 뭐랄까- 그 전의 영화에 대해 떠올리게 하는 정도로 그치는 것 같아요.
 박용우씨랑 최강희씨는 참 멋지고 예쁘게 나왔는데- 뭐 조금 아쉽긴 해요. 하지만 멋진 포스터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네요. ^^   

1차는 로맨틱 코미디 일수도 있을것 같은데 2차는 친절한 금자씨의 분위기가 확 느껴지네요.   

ㅎㅎ 색다른 영화인만큼...화보도 이색적이네요..기대만땅..^^
  

1차포스터 참 마음에 드네요. 한껏 높은 핑크빛 하이힐과 노란 여행가방이 달콤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트렁크에서 삐져나온 손에서 흘러나온 피로 찍찍 갈겨진 "달콤, 살벌한 연인" 이라는 카피.
짧고 간결하면서도 많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1차벽보가 더 눈에 확 들어와요~주인공이 누구인지도 궁금해지고~   

2차 벽보느낌이 더 좋네요. 전에 길에서 1차벽보 봤을 때 솔직히 좀.. 후지다는 느낌이 확 들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