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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
<로망스> 1차 포스터 공개 | 2006년 1월 14일 토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올 봄 관객들을 만날 조재현, 김지수 주연의 클래식 멜로 <로망스>가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두 주연배우의 표정만으로 표현한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래식 멜로 영화답게 <로망스>의 이번 포스터 컨셉트는 ‘세상 누구도 허락하지 않은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안타깝고 애절한 감정과 목숨 걸고 그 사랑을 지키려는 그들의 강인한 의지와 비장함을 표현하는 것’. 눈빛만으로 애절함과 비장감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포스터를 만들고자 김지수는 ‘눈물을 흘리고 있지 않지만 깊게 슬퍼하고 있는 것을 표현해 달라’는 사진작가의 요구에 맞춰 금방이라도 눈물이 흘러 내릴 것 같은 눈망울을 보여주며 촬영 내내 흐르는 눈물을 닦아야 했으며, 한편 절제된 슬픔과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키고자 하는 비장함이 공존하는 표정을 담기 위해 조재현은 얼굴과 입술의 상처를 자처해 만들고 대화도 줄이면서 감정을 잡아 깊은 눈빛이 강렬한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의 아내 윤희와 가진 것 하나 없는 말단형사 형준의 두려움 없는 사랑을 그린 <로망스>는 오는 3월 9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 )
qsay11tem
연기력은 좋았어요   
2007-08-05 11:49
js7keien
각본의 부실함으로 인해 두 배우의 연기는 腐蝕한다   
2006-10-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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