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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적’이 되어 만난 박중훈, 천정명!
2005년 11월 26일 토요일 | 김혜민 객원기자 이메일



인생 막바지에 몰려 죽기를 각오한 형사 성우(박중훈)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다가 복수를 위해 탈옥을 감행한 수현(천정명)이 인질과 인질범의 관계가 되어 불편한 동행을 하게 되는 액션 드라마 <강적 (제작:㈜미로비젼)>의 촬영현장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성우가 수현의 인질로 잡히면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 인질과 인질범이라는 관계 설정과 형사들의 추격 등 자동차의 질주와 충돌이 계속되고 총알이 난무하는 장면이었기에 자칫 잘못하면 사고의 위험이 있어 긴장감이 맴도는 분위기에서 리허설이 계속 이어졌다. 두 배우 역시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한편에서 박중훈은 천정명에게 총 쏘는 방향과 시선 지도를 해주는 등 역할은 적대 관계지만 화면 밖에서는 친밀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드라마를 표방하는 <강적>은 10월 2일 크랭크인해 현재 30% 정도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내년 4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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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7keien
청국장에 소금간이 빠진다면? 그와 매한가지인 느와르   
2006-10-07 20:16
ssang2z
오! 기대되요!!   
2005-11-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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