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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어땠어요? <6월의 일기> 기자시사!
2005년 11월 22일 화요일 | 최경희 기자 이메일


11월 22일 4시 30분 서울극장에서 신은경, 문정혁 주연의 스릴러 영화 <6월의 일기>가 언론에 공개됐다.

이날 여형사 ‘추자영’으로 열혈한 신은경은 밀도감 있는 캐릭터 설정을 위해 10kg 체중감량한 후유증으로 인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결국 ‘임경수’ 감독, ‘문정혁’, ‘김윤진’만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영화 상영이 끝난 후, ‘신은경’은 다소 창백한 얼굴이지만 건강한 웃음을 얼굴 가득 머금고 기자 간담회에 모습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간담회 장에서 김윤진은 “<6월의 일기>는 책임에 관한 영화다. 이쯤에서 이런 영화가 꼭 나올 필요가 있었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으로 이제는 배우 ‘문정혁’으로 거듭나고 있는 문정혁에겐 ‘형사’ 역할의 고충과 연기에 대한 질문이 집중 오고갔다. 새로운 여형사 캐릭터를 연기한 ‘신은경’에겐 기존의 조폭마누라 이미지를 벗었다는 평이 쏟아져 전체적으로 <6월의 일기>의 기대치를 한층 드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감독과 배우, 모두 영화의 소재가 된 ‘왕따’ 문제에 대해서 분노하고 자책하며 찍은 <6월의 일기>는 12월 1일 전국을 뉘우침의 ‘복수’로 물들게 할 예정이다.

2 )
js7keien
신은경의 터프함, 에릭의 귀여움만 남았던 영화   
2006-10-08 19:26
leidevil
기대많이 됩니다   
2005-11-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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