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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일기' 리플달면 DVD 플레이어가 내꺼!
2005년 11월 15일 화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댄싱 가수에서 본격 영화배우로 노선을 바꾼 문정혁 그리고 그에 걸맞은 파트너 신은경,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미국에서 넓혀가고 있는 김윤진, 이들의 개성과 궁합이 기이한 사건 속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6월의 일기> 예고편을 공개한다.

박진감 넘치는 비장미와 살의자의 비애감이 동시에 포개지며 살인을 예고하는 메시지가 절절하게 뚝뚝 떨어지는 본 예고편을 이왕이면 꼭 보고, 다음의 질문에 자신만의 리플을 달아주시길........


Q; 미리 쓴 일기가 내일을 예고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내용을 쓰고 싶으세요?

언제나 그랬듯 리플달면 살맛나는 경품을 드립니다.

● DVD 1대
● 롯데월드 빅2 10장
● 에밀과 탐정들(안데르센상에 빛나는 세계적 동화작가 ‘에리히 케스트너’의 소설) 20권

● 기간: 11월 15일~27일
● 발표: 11월 28일(월)

1919 )
bluesea721
인터넷에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영화들이 등급을 내려 15금이라는 정보를 입수, 기뻐하고 있는데 6월의 일기가 15금이래!!!! 라고 친구가 외치며 포스터를 달랑달랑 들고 온다. 포스터에는 관람등급 : 15세 이상. 이라고 쓰여있는 글귀가 휘광에 감싸여 반짝반짝 빛난다.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드디어!!! 팅카드 할인까지 받아서 예매를 하게된다. 제일 좋은 두번째줄 중간좌석으로..<-본인이 선호하는 자리.   
2005-11-27 10:24
kennth
1년후의 나의 모습   
2005-11-27 10:24
kwonth03
사랑하는 그녀가 일등 당첨된 복권을 들고 나에게로 온다.   
2005-11-27 10:18
juju548
아 상상만해도 행복한 일기를 쓰겠어요.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은데 이런 상상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영화보면서 스트레좀 풀어야지 ㅎㅎ   
2005-11-27 09:17
jhpark141
그녀가 내게로...   
2005-11-27 09:10
puple4
마이클이 내게 와서 청혼할꺼야.   
2005-11-27 09:00
rhkj00700
내일의 일기....
나의 내일이란 마음한켠에 담아두었던 용기가 없어 차마 입밖으로 말하지못한 내가 짝사랑해오던 그녀에게 내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될것이다....
내가 살아오면서 느낀 첫사랑을 이제 그녀에게 용기를 내어서 말할수 있게 되는것이 바램이다...   
2005-11-27 08:10
gandt1003
내일의 일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딸꾹!!!!!!
아침 일찍 일어난 남편은 따듯한 밥을 하고 미역국을 끓여 아침상을 차려준다.
이제 여섯살짜리 아들은 혼자서 밥먹고 양치질하고 옷도 척척 갈아입는다.
세살짜리 딸은 갑자기 밥을 잘 먹기 시작했다.
나는 아침에 일찍 배달된 자동차를 타고 회사로 향한다.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니 우렁각시가 다녀간 것처럼 온 집안이 말끔하고 식탁위에는 김이 모락모락나는 상이 차려져 있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날마다의 생활들이 복잡하기만 한데...
더돌말고 그냥 이렇게 술술 일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기적도 바라지 않고 그저 누구 하나 떼쓰지 않고 아침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몸 이끌고 집에 돌아온다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 그것이 소원입니다...

  
2005-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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