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쇼의 제목은 록’ 앤 레퍼블릭 패션쇼(Rock & Republic Fashion Show)’로, 옛 스파이스걸(Spice Girl) 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이 직접 디자인한 데님 패션 (denim fashions)도 일부 선 보였다. 둘은 청중석 제일 앞쪽에 앉아있었고, 그 자리주변에는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미나 수바리(Mena Suvari)등이 있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이 디자인한 바지 중 한 벌을 청바지를 케이티에게 선물했는데, 이 바지는 빅토리아가 이 패션쇼에 입고 오려고 디자인한 바지였다고. 이번 일로 세간에 그녀의 임신이 사실로 입증된 계기가 된 셈이다.
평소 순결서약을 한뒤 결혼 전에는 절대 잠자리를 가지지 않을 거라던 까다로운 케이티 홈즈가 결혼식도 하기 전에 임신부터 한걸 보면 톰 크루즈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끝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