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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 패션쇼에서 검은 옷 차림 구설수!
| 2005년 10월 23일 일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최근 임신한 것으로 알려진 케이티 홈즈가 불러오는 배를 감추기 위해 온통 검은색으로 옷을 입고 패션쇼를 관람했다고 한다. 그녀는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에서 열린 이 패션쇼에 자신의 새로운 친구인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ham)과 같이 참석했다.

이 쇼의 제목은 록’ 앤 레퍼블릭 패션쇼(Rock & Republic Fashion Show)’로, 옛 스파이스걸(Spice Girl) 멤버였던 빅토리아 베컴이 직접 디자인한 데님 패션 (denim fashions)도 일부 선 보였다. 둘은 청중석 제일 앞쪽에 앉아있었고, 그 자리주변에는 패리스 힐튼(Paris Hilton), 미나 수바리(Mena Suvari)등이 있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이 디자인한 바지 중 한 벌을 청바지를 케이티에게 선물했는데, 이 바지는 빅토리아가 이 패션쇼에 입고 오려고 디자인한 바지였다고. 이번 일로 세간에 그녀의 임신이 사실로 입증된 계기가 된 셈이다.

평소 순결서약을 한뒤 결혼 전에는 절대 잠자리를 가지지 않을 거라던 까다로운 케이티 홈즈가 결혼식도 하기 전에 임신부터 한걸 보면 톰 크루즈에 대한 그녀의 사랑은 끝이 없어 보인다


1 )
mckkw
별론데...   
2008-06-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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