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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허준호 스쿠터로 서울 한복판 질주!
2005년 9월 7일 수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9월 4일 삼성역과 강남역 등 서울시내 일대에서는 섹시한 여경분장을 한 모델들과 김민준, 허준호가 <강력3반>이미지가 새겨져있는 스쿠터를 타고 질주해 시민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이것은 바로 9월 4일 깜짝 공개이후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15일간 본격적으로 펼쳐질 <강력3반>의 특별한 ‘스쿠터 기동대’로서 영화 광고 사상 처음으로 펼쳐지는 흥미로운 이벤트이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한 교통광고는 이미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이지만, 스쿠터를 이용하는 광고는 <강력3반>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쿠터 광고’는 스쿠터에 이미지가 들어갈 수 있는 광고판을 특수 장착한 새롭게 등장한 광고 매체로 여기에 <강력3반>은 형사들의 이야기가 주인공인 영화답게 경찰복장을 한 라이더와 섹시한 경찰복을 입은 미녀 모델로 이루어진 ‘<강력3반>스쿠터 기동대’가 광고 이미지를 뒤에 이끌고 탑승하여 서울의 거리를 퍼레이드하여 거리의 시선을 한숨에 사로잡는다는 컨셉이다.

이번 행사는 ‘거침없이 질주하는 진짜 형사들’이라는 <강력3반>의 통쾌 액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홍보매체를 찾던 영화사측의 고민과 외국에서 선풍적인 히트를 끌고 있는 새로운 교통광고 매체인 스쿠터 광고를 도입한 ‘룩미디어’측의 만남으로 이루어졌다.

<강력3반> 제작사측은 스쿠터 광고가 새로운 액션과 감각으로 무장한 <강력3반>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란 확신으로 이번 광고의 집행을 결정했다. 스쿠터는 <강력3반>이 선사하는 ‘NEW리얼액션’을 100% 효과적으로 표현해준다. 빠르고 세련되었지만 무겁지 않은 젊은 강력3반의 액션은 ‘스쿠터’의 동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더할 나의 없이 어울린다.

<강력3반>은 범인 검거율은 매번 다른 팀에 뒤쳐지지만 사건 해결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끈끈한 동지애만큼은 단연 1등인 강력 3반 형사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통쾌극을 표방하는 영화로 오는 9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1 )
js7keien
마케팅보다 영화 내용에 만전을 기했어야..
주연배우보다 조연이 빛났던 영화   
2006-09-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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