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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액션의 진수 <강력3반> 촬영종료
2005년 8월 9일 화요일 | 이희승 기자 이메일

<주유소습격사건>의 이관수PD와 <주유소습격사건><광복절특사>의 시나리오를 담당했던 박정우 작가가 만난<강력 3반>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웨이브 장'으로 불리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낸 김민준의 영화계 첫 주연 데뷔작인 <강력 3반>의 크랭크업은 영화의 최대 클라이맥스 장면인 초대형 헬기액션씬과 삼겹살 회식장면으로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끝났다.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동원된 29인승, 19인승의 거대 경찰헬기씬은 사실적인 영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곧이어 진행된 강력3반 형사들이 고대하던 회식씬은 회식 도중 사건이 발생하여 뛰쳐나가는 장면으로 처리되었는데 손희창 감독은 “지금부터가 더 긴장된다. 열심히 후반작업을 마쳐 좋은 영화로 선보이겠다. 기대해달라”며 긴장감과 함께 자신감을 내보였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한 김민준과 허준호의 열정, 그리고 장항선, 남상미의 열연으로 완성된 2005년 최고의 형사액션 <강력3반>은 오는 9월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2 )
iwannahot
강력3반   
2007-04-30 12:10
js7keien
주연배우보다 조연이 빛났던 영화   
2006-09-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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