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은 제작자 월터 파키스 (Walter Parkes)와 로리 맥도날드(Laurie MacDonald)의 비난에 무척 불쾌한 반응을 보이면서 어이없다고 일축했으나 한 술 더 떠 제작자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보통 TV 여배우가 요한슨 보다는 나은 관객 반응을 더 얻었을 것이다." 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은 “ 이것은 분명히 제작자들이 영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여 희생양을 찾고자 하는 일이며 자신들이 영화 제작에서 잘못된 점을 찾고 인정하는 책임을 회피하는 일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내 연기에 대해 긍지를 갖고 있다.” 고 말했다. 마이클 베이의 기대작 <아일랜드>는 박스 오피스에서는 별 재미를 못 봤지만 국내에서는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