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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철철 넘치는 여교수 그리고 그녀의 은밀한 매력에 홀딱 빠진 다섯 남자의 화끈한 애정행각을 담은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제작: 엔젤 언더그라운드/MK픽쳐스)>이 8월 4일 서울종합촬영소에서 첫 촬영현장 공개를 가졌다.
이날 촬영분은 은밀하면서도 야시시한 매력의 소유자 여교수 은숙(문소리)과 범상치 않은 과거 전력을 가진 양아치 만화가 석규(지진희)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는 장면. 종국엔 둘 만 딸랑 남아 사고치기 일보직전의 야릇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는 뭐 그런 살맛나는 시츄에이션에 당도하게 된다고 한다.
불온하기 짝이 없지만 누구나 한번 쯤 상상했을 법한 한 여자와 다섯 남자의 연애질을 적나라하게 그린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현재 70%의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으며 11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