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여는 <아이언맨2>가 아이맥스 디지털 방식으로 상영한다.
2008년, 1편의 흥행성공을 힘입어 속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소식. 일반상영과 더불어 IMAX DMR(Digital Remastering : 일반 필름을 아이맥스 포맷으로 변환하는 기술)으로 만날 수 있는 <아이언맨2>는 일반 35mm와 디지털 상영보다 더 나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일반 상영관 보다 몇 배 더 큰 스크린의 크기, 깨끗한 화질과 웅장한 사운드는 <아이언맨2>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전편에 이어 등장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우를 중심으로 뉴 페이스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돈 치들의 합류는 영화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제 아이맥스 상영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언맨2>는 오는 4월 29일, 전편을 능가하는 액션과 볼거리를 무장한 채 개봉할 예정이다.
2010년 3월 8일 월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