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감독 연출, 인디컴미디어가 제작하는 영화는 국내소녀 순영과 미국소녀 바비의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그린다. <바비>에서 김새론은 순박한 순영을 연기하고, 이천희는 돈 욕심 때문에 조카 순영을 미국으로 입양 보내려는 삼촌 망택으로 분한다.
한편, 이천희와 김새론은 ‘제13회 서울 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에도 선정됐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 한마디
옆집 아저씨는 원빈, 아빠는 김승우, 삼촌은 이천희…새론양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거니?
2011년 6월 3일 금요일 | 글_유다연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