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일러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가 맡았으며, 시트콤에 출연했던 진지희와 서신애가 출연한다. 진지희는 트레일러 영상에서 <킬 빌>의 우마 서먼을 완벽히 재현한 포스터로 등장한다. 더불어 서신애는 그 포스터를 바라보며 영화에 대한 추억에 잠기는 아이로 등장한다.
진지희와 서신애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제4회 CinDi 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CGV 압구정에서 열린다.
● 한마디
노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GO FOR THE FILM’을 외치는 진지희. 차라리 “CinDi 영화제 오란말이야! 이 빵꾸똥꾸야!”로 바꾸면 어떨까?
2010년 7월 29일 목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