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정두홍의 액션활극 <짝패>가 깔끔한 흑백톤에 블랙, 화이트, 레드의 삼색(三色)의 강렬한 색채가 매력적인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근래 영화 포스터에선 보기 드물게 100% 페인팅으로 제작되어 이미 주목 받은 바 있는 티저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본 포스터는 두 짝패의 시원한 액션컷과 중간에 이범수가 등장해 극적인 긴장감을 자아내는 박스(box)컷 등 총 2종으로 공개되었다.
포스터 촬영 당일, 두 감독은 멋진 액션포즈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중에서 힘든 덤블링을 5시간 동안 계속 했고, 특히 일주일전 무릎 수술을 받고도 바로 포스터 촬영에 합류해야 했던 류승완 감독은 진통제를 삼켜가며 촬영에 임해야 했다는 후문.
<짝패>는 올해 1월 중순에 크랭크업 후,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오는 5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