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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설마!”스런 이 같은 일은 아직 반지를 개봉하지 않은 일본에 이들이 프로모션 투어 일정에 맞춰 1월 말경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적극적으로 추진협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해진 소식이다.
확실하진 않지만 아라곤 역의 ‘비고 모르텐슨’, 프로도 역의 ‘일라이저 우드’, 레골라스 역의 ‘올랜도 볼름’, 그리고 ‘피터 잭슨’ 감독 등이 일본에 방문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사는 이중 한 두명에 한해서 방한을 추진중이다. 하지만 이러한 거대 프로젝트가 중간에 엎어지는 경우가 적잖이 있는 만큼 뭐 새벽기도에 나선다거나 하는 부담되는 행동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기대를 가지는 것이 심신에 이로울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이들의 한국방문이 성사만 된다면이야 사실 너무 좋은 일 아닌가? 하니,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우리 모두 핸드 인 핸드하며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