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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2004, Some)
제작사 : 씨앤필름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me2004.co.kr/

썸 예고편

[인터뷰] 배우 김혜진으로 불러주세요! <비상> 김혜진 09.12.09
[인터뷰] 비로소 선을 넘다. <쌍화점> 송지효 08.12.31
sunjjangill 10.08.28
st0helena 07.12.30
어색한 그래픽으로 만든 추격장면이 모든 것을 말한다. ★☆  wfbaby 11.07.15
무난하다 근데 약간의어설픔은 감출수없다 ㅠㅠ ★★★☆  dwar 11.03.24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봐야만 하는.. ★★★☆  bluecjun 11.02.02



서로 생명의 열쇠를 쥔 남녀가 풀어 가는 One day 미스테리 액션

97 <접속>... 99 <텔 미 썸딩> 그리고 5년 후... 장윤현

1997 <접속> _ 그의 데뷔작 : 시한부 인생이 없이도, 키스씬 한 번 없어도 그가 만든 멜로는 한국 영화의 모든 지평을 바꾸어 놓았다. 1999 <텔 미 썸딩> _ 그의 두 번째 영화 : 제대로 도전조차 받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 하드고어 스릴러.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화의 성과는 독보적이다. 그리고 2004 <썸> _ 세 번째 영화 : 해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숨가쁘게 영화를 생산해내는 최근의 풍토. 코미디가 메이저로 자리잡은 영화의 유행이 무색하게 장윤현은 그 활황에 동요하지 않고, 5년간 한 영화만을 준비했다. 멜로도, 단순한 스릴러도 아닌, 액션과 서스펙트 그리고 드라마가 새롭게 녹아있는 미스테리, 그 이상의 영화 <썸>을. 그리고 드디어 2004년 가을, 한국 영화계가 일찍이 주목한 놀라운 프로젝트 <썸>의 베일이 벗겨진다.

“이 남자를... 기억해. 이 순간을... 기억해” _ 데자뷔 미스테리

데자뷔(기시감 旣視感)는 이 영화의 스타트 라인에 놓인다. 영화의 첫 장면, 여자의 데자뷔는 24시간 후, 죽음을 맞이하는 한 남자를 보여준다. 그리고 완벽한 타인이었던 그 남자는 언젠가 보았던 익숙한 느낌으로 실제 그녀의 삶 속에 뛰어든다. <마이너리티 리포트>, <매트릭스> 등의 영화가 시도했던 동시 진행형의 여러 하루, 시간의 전복과 열린 미래의 24시간을 보여줄 <썸>은’데자뷔’라는 전대미문의 모티브를 도입하며 판타스틱한 미스테리 영역에 도전한다.

deja vu [dei a:vju:] ((F.)) 기시감(旣視感). 경험한 적이 없는 사실을 경험한 것처럼 느껴지는 현상.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전부터 알고 있던 것 같은 느낌. 처음 온 장소이지만 이전에 왔던 것 같은 느낌과 같은.) 일상 속에서 인간 대부분이 경험하고 있는 현상이지만 데자뷔의 원인에 대해서는 현대 과학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Mega _ ACTION

<썸>의 배경은 푸른 하늘에 검은 비가 몰려오는 도시다. 마천루의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거미줄 같은 서울의 도로를 타고 각양각색의 자동차들이 질주한다. 투스카니 동호회의 차량 행렬이 등장하는 자동차 추격씬을 비롯, 마약에 취한 젊은이들의 파괴적인 질주, 100억대 마약 분실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들의 논스탑 액션이 함께 할 영화 <썸>. 아찔한 스피드와 강렬한 액션의 더블팀. <썸>이 제안하는 또 하나의 가능성이다.

한석규&전도연, 한석규&심은하... 그리고 고수&송지효

장윤현 감독은 <접속>으로 TV 탤런트 한석규와 전도연을 스크린의 톱스타로 키워냈다. <텔 미 썸딩>에서는 한석규, 심은하라는 90년대 최고의 카드로 하드고어 스릴러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이제 그는 자신이 5년간 준비해온 세 번째 작품을 위해 고수와 송지효를 선택한다. 드라마 최고의 스타이자, 이미 연기파로 소문난 고수에게 <썸>은 스크린 데뷔작이다. 여기서 그는 다량의 마약 분실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를 연기한다. 심도 깊은 주제의식과 액션의 파워 리얼리티를 최대화하겠다는 장윤현 감독의 절대 명제를 위해 고수가 <썸>에 징발된 것.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지난 5년간의 모든 연기활동이 결국 장윤현 감독의 <썸>을 위한 준비였던 셈’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고수의 죽음을 예견하며 영화의 핵심 키워드인 ‘데자뷔’를 쥐고 있는 <썸>의 여주인공 역은, 다른 시나리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의 캐릭터로서, 기라성 같은 여배우들이 적극적 관심을 보여왔던 보석같은 인물이다. 그러나 히로인은 놀랍게도 <여우계단>의 신인 송지효에게 돌아갔다. 관계자들 모두 놀라워한 캐스팅이었지만 장윤현 감독은 그녀가 적역이라는 데 강력한 확신을 피력했다. 한석규, 전도연, 심은하의 바톤을 이어갈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 <썸>의 또 다른 가능성이다.



(총 34명 참여)
maymight
기획의도를 전혀 살리지 못한 영화     
2007-04-29 02:05
codger
좀더 잘만들수 있었는데 아깝군     
2007-04-28 02:11
js7keien
어설픈 데자뷰, 설익은 연출과 편집, 중증이다     
2006-10-01 18:01
bjmaximus
나름대로 가능성일 보인 한국형 미스테리 액션     
2006-09-15 14:46
aquablue0607
역시 고수다! 영상이 멋있다! 데쟈뷰가 현실과 겹쳐지는 모습이랑 스피드 표현이 정말 괜찮다!     
2005-11-04 22:18
doosan83
역시 고수는 멋있다!!     
2005-08-20 20:22
kwakcool
이해못하신다는 분 잼없다는분 혹 딴짓하며보셨나여?난 잼나게 봤는데여..     
2005-04-25 02:59
kmr112
왜 이영화를 이해하지못하는거지?? 모가부족한데?? 잼없다는사람들은 이영화를 이해하지못해서 그런게 아닐까~난정신없이표현해두 다이해되던데..썸 평가너무 낮다~!!우리나라에서 이정도의 영화를 만든다는데 놀라따~     
2005-02-22 10:12
imgold
너무 산만하다. 하고픈 이야기는 많은데 도무지 정리가 안되는 데다가 배우들도 연기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더더욱 정리가 안된다.     
2005-02-15 18:27
undertaker
텔미썸딩을 만든 감독이 이럴 수가...실망이다.     
2005-02-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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