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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고향(2007)
제작사 : 윈텍필름(주) /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sobok2007.co.kr

전설의 고향 예고편

[뉴스종합] 해적! 912개 스크린 장악, 개봉 첫주 역대 최고 271만 달성! 07.05.28
[인터뷰] [예감] 커다란 눈망울에 담긴 배우 본능! <전설의 고향> 박신혜 07.05.23
전설의 고향... joynwe 08.04.03
'전설의 고향' 을 두번 죽이는 안티 영화, 전설의 고향... lang015 07.10.21
잘 봤어요 재밌어요~ ★★★  syj6718 10.07.27
시도는 좋았는데.. ★  rnldyal1 10.07.27
공포영화가 너무 지루하다 ★★★  emmi 10.07.04



한국인이면 누구나 공감할 한국 원형의 공포가 되살아난다!
<월하의 공동묘지><여곡성> 이후 20년만에 돌아온 한국 공포의 부활


한국영화의 전성기 1960년대, 공포영화는 그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월하의 공동묘지>로 대표되는 사극공포영화는 80년대 <여곡성>(86)을 마지막으로 그 명맥이 끊겼다. 그 속에는 삶의 애환이 있었고, 산 자와 죽은 자의 화해,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의 끝에 찾아오는 인간존재에 대한 성찰이 있었다. 그 자리를 대체한 것은 잔혹함과 비인간성으로 무장한 할리우드 공포영화들이었다. 90년대 후반부터 <여고괴담>, <폰>, <장화, 홍련> 등의 영화들을 필두로 공포영화는 다시 한 번 한국영화의 여름 시즌 주류 장르가 되어 현대사회의 일상 속에서 공포의 대상들을 남다른 시선으로 포착해낸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전설의 고향>은 80년대 이후 맥이 끊겼던 ‘한국형 공포영화’의 원형을 되살리려 한다. 과거보다 한층 성숙한 주제의식과 컴퓨터그래픽, 촬영기법, 사운드디자인 등 진보된 기술력의 도움으로 복원이 아닌 창의적 현대화를 지향한다.

최고의 스탭들이 웰메이드 공포영화를 완성시켰다!
탄탄한 드라마와 완성도를 갖춘 공포영화!


영화전문지 Film2.0에 [고어마니아]를 연재했던 공포영화 전문필자이면서 수 천편의 공포영화들을 섭렵한 김지환 감독. 그는 공포장르에 대한 독보적인 감각과 조예를 바탕으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원형으로 보존되어 있는 사극공포로 시선을 돌리게 만든다. 여기에 한국영화의상의 대가 권유진, <장화,홍련>, <음란서생>의 프로덕션디자이너 조근현, <형사>, <살인의 추억>의 분장 장인 황현규, <말아톤>으로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준성 음악감독이 합류, 오감의 자극을 통한 공포감 전달이 중요한 장르적 특성을 강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이들은 현대적인 일상을 벗어난 사극 속의 공간을 재구성, 공포감을 창출하는 것에서부터 상상력을 십분 발휘한 소복귀신의 의상까지 상상치 못한 비주얼에서 불쑥 얼굴을 내미는 ‘전율’을 선사한다. 이렇듯 <전설의 고향>은 ‘공포’ 장르에 있어 누구보다 준비된 감독과 실력을 겸비한 스탭들이 모여 흡인력있는 스토리, 색다른 비주얼을 갖춘 웰메이드 공포영화로 태어났다.

‘신세대 대표 주자’와 ‘한국 정통 호러’가 만나 새로운 감각의 사극공포가 탄생했다!
‘처녀귀신’과 ‘양반집 선비’로 분한 드라마 [궁s]와 [마녀유희]의 박신혜와 재희


브라운관을 장악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명의 신세대 배우 박신혜와 재희가2007년 첫 사극공포 <전설의 고향>에서 처녀귀신과 양반집 선비로 분해 새로운 감각의 사극호러를 선보인다. 또한, 그들의 친구로는 <파란 자전거>의 양진우와 <라디오스타>의 한여운이 다부진 연기와 열정으로 젊은 기운을 더해주고 있다. 항상 떠들썩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신세대 스타이자,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인 이들이 한국 공포 장르의 대명사인 <전설의 고향>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처녀귀신이 공포 아이콘으로 찾아온다!
흰 소복과 풀어헤친 머리카락, 피를 머금은 차가운 웃음… 한국공포의 아이콘 ‘처녀귀신’


‘프레디’, ‘제이슨’, ‘드라큘라’, ‘좀비’, ‘강시’, ‘사다코’… 이들과 함께 소름 돋는 밤을 지새우며 한국인들은 점점 ‘몽달귀신’, ‘처녀귀신’, ‘구미호’, ‘도깨비’ 등 한국적인 귀신의 이름을 잊어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야기 속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하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처녀귀신’이다. 여성에게 결혼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던 시절, 처녀의 몸으로 죽어 혼령이 된 ‘처녀귀신’은 한(恨)을 품은 원혼의 대표격이었다. 극도의 공포감으로 오랫동안 한국인들을 홀려왔던 그녀들을 <전설의 고향>이 2007년 생생한 공포의 존재로 되살린다. 그러나 익숙한 이미지의 반복이 아니라 원형적 공포감을 토대로 과감한 시도를 더해 전혀 새로운 ‘처녀귀신’을 만들어냈다. 끈끈한 늪지에서 바로 올라온 듯한 엉켜있는 검은 머리카락, 수십가닥으로 갈라져 휘날리는 소복치마 등 우리들의 기억 속 ‘처녀귀신’이 익숙한 듯 신선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다.



(총 52명 참여)
qsay11tem
살짝 기대를     
2007-05-22 00:01
hassi0727
친구가 예고편 봤는데 무섭다던데..     
2007-05-20 00:11
kysom
오늘 예고편을 다시 보았다.... 문득 <전설의 고향>이라는 제목이 우스워졌다. 언제부터인가 사극 스타일의 공포영화를 대신 지칭하게된 대명사 <전설의 고향>.... 그걸 보고 자란 사람으로서 한국 공포영화가 이렇게 불리는게 불편하다. <전설의 고향>에선 납량특집만 한게 아닌데....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제목이 <전설의 고향>인가?     
2007-05-18 21:46
hassi0727
걱정되네요.. TV에서 할땐 재밌었는데.. 영화는 과연?     
2007-05-18 20:07
tohno
공포 영화의 묘미는 반전인데...
줄거리 땜에 반전의 묘미는 줄고 특수 효과만이 기대는 돼는군요..     
2007-05-13 06:54
jhy9724
예고편을 보니 대박 예감... 대박 나세요~~     
2007-05-03 11:28
say07
기대만땅     
2007-05-01 21:20
kysom
예고편을 보고 느낀점...
첫째, 예고편이 다일것 같은 예감.
둘째, 아직도 구체관절 귀신이 나온다. 언젯적 망령에 아직도 시달리는 것인지....?
셋째, 귀신이 나타나는 것도 모양도, 행동도 전혀 한국적이지 않다. 하얀 소복만 입으면 한국적 원형의 귀신인가? 사다코도 가야코도 모두 하얀옷 입었다....
넷째, 한국 공포영화는 먼저 개봉하는게 장땡인데, 그게 망하면 나머지는 줄줄이 사탕이다. <전설의 고향>이 첫타자라면 솔직히 암담하다.     
2007-04-30 21:05
justjpk
늦게 개봉한 만큼.. 잘 되시길..     
2007-04-23 17:32
cutielion
무서울듯     
2007-04-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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