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운은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의 수제자 파티쉐 ‘인혜’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린 뒤 KBS <서바이벌 스타 오디션>에서 시청자들에게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7월 5일부터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에서 극중 채시라의 아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영화 <라디오 스타>에서 한여운이 맡은 역할은 영월의 다방에서 일하는 종업원 ‘김양’ 역. 김양은 나이 많은 박민수(안성기 분)에게도 서슴지 않고 반말을 건네는 철 없고 당돌한 인물이지만, 알고 보면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순수하고 여린 캐릭터를 맡았다.
현재는 '한여운'에서 '안미나'로 개명해 활동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