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이 너무해> 로버트 루케틱 감독이 그려낸 로맨틱한 상상!
2001년 <금발이 너무해>로 전세계를 금발 신드롬으로 물들였던 천재 감독 로버트 루케틱. 사랑스런 금발 미녀 ‘엘 우즈’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금발미녀는 머리가 텅 비었을 것이라는 세상의 편견에 재치있는 딴지를 걸었던 그가 이번에는 ‘스타와의 데이트’라는 독특한 소재로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을 멋지게 뒤집는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봤을 법한 스타와의 데이트! 영화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는 바로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짜릿한 이야기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대 최고의 스크린 스타 ‘태드 해밀턴과 데이트하기’ 콘테스트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는 평범한 소녀 ‘로잘리’. 할리우드 대스타와의 꿈 같은 만남을 이루면서 펼쳐지는 깜찍한 사랑이 로버트 루케틱 감독의 톡톡 튀는 감각을 통해 상큼하고 발랄하게 그려진다. 거기에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더해져 모두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가지각색의 사랑을 다채롭게 이야기한다. 특히 평범하지만 특별하고, 순수하지만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그녀 ‘로잘리’는 남녀를 막론하고 강한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랑스런 여성 캐릭터로, <금발이 너무해>의 ‘엘 우즈’에 이어 로버트 루케틱 감독의 탁월한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 감독의 연출력과 <피터팬> <글래디에이터> 등 할리우드 최강의 제작진의 기획력이 만나 탄생시킨 핑크빛 사랑 이야기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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