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키드>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New Version!! 최첨단 테크놀러지로 표현의 한계를 극복한다 게임 속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해 낸 최고의 3D 입체 영상!!
전작 <스파이 키드><스파이 키드2>를 통해 어린이 관객의 눈높이를 일찌감치 알아버린 로베르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파이 키드 3D>를 준비하면서 보다 새로움으로 무장한 작품을 선보이고자 고심했다. “게임으로 빠져든다는 설정을 구상했으며 이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3차원 입체영화라는 제작방식은 가장 멋진 선택이었다.”는 로드리게즈 감독은 “속편을 제작한다는 생각이 아닌 새로운 것을 만든다는 느낌으로 임했으며, 이는 제작팀 모두에게 흥분되는 도전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파이 키드 3D>는 영화의 전 부분을3차원 영상으로 연출했으며, 기획 단계에서부터 줄거리 구성이나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도3D영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툴을 기초로 제작되었다. 이를 위해 로드리게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상세한 판타지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 가장 최신의 컴퓨터 기술과 특별히 디자인된3D모니터와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실제로 로드리게즈는 영화속에 등장하는 CG 캐릭터나 생물, 여러 가지 수송 수단 등을 스케치, 창작했으며 고배율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전체적인3D작업을 더욱 수월하게 하기 위한 여러 설비들을 직접 디자인하여 사용했다.
적, 청색 특수안경을 끼고 보는 고전적 입체 영화 감상과 최신 고배율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3D 영상 기술 발전의 보고를 한번에 체험한다!!
영화산업이 발전할수록 영화의 표현의 한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게 되었는데, 영화를 더욱 멋지고 환상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생각한 것이 입체경의 원리를 이용한 입체 영화용 특수 안경. 붉은색과 푸른색 두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는 이 안경은 각각의 렌즈가 서로 상대되는 이미지를 차단해 주면서 뇌가 2개의 상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해 영화를 3차원적으로 실감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이 방법은 초기 3D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으로 1950년대 호러 영화들에서 3D를 즐겨 사용하면서 1년에 거의 30여편의 3D영화가 개봉하기도 했었는데, 많은 영화팬들이 독특한 영화감상을 체험하기 위해 극장으로 몰려들고 했었다. 그러나 이 시기의 3D라고 하는 것은 눈속임에 불과한 것이었다. 이후 부분적으로 많은 영화들에서 3D 영상이 사용되기는 했지만, 근래들어 전체적으로 3차원 영상으로 구성된 영화는 <스파이 키드 3D>가 처음이다. 스파이 키드들의 활동영역을 비디오 게임속으로 옮겨온 로드리게즈 감독에게 가상 현실 속 상상을 뛰어넘는 모험과 스릴을 표현하기에는 3D 입체 영상이 안성맞춤이었다.
그는 이번 영화를 3D로 재작하려고 결정하였을 때, 그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감독에게 유연한 창작을 가능하게 해줄 고배율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릎 찾아내는 일 . 그의 고민을 해결준 것은 제임스 카메룬 감독과 페이스 테크놀러지에서 개발한 카메라로 타이타닉의 제작과정을 담은, 격찬을 받은3D 다큐멘터리 <Ghost of the Abyss>를 촬영했던 고배율 비디오 카메라로, 가족영화를 비롯해 창작 영화에 이 카메라를 사용한 것은 처음이었다. 이는 금방이라도 화면 밖으로 튀어 나올것만 같은 화려하고 생생한 영상들을 표현해내기에 적합헀다. 최신의 3D 촬영기법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고전적 3D 영화 감상법으로 보게 될 <스파이 키드 3D>. 영화를 보며 입체 영상을 표현하고자 노력해온 3D 영상 기술 발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불의에 맞서던 파워풀한 액션스타에서 게임세계를 지배하는 악당 토이메이커로 돌아왔다!!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지금까지 스파이 키드들이 상대해 왔던 어떤 상대보다 복잡하고 위협적인 악당을 만들어냈다. OSS 스파이 조직의 오랜 숙적인 토이메이커는 <스파이 키드 3D>에서 가장 악랄한 인물로 어린이 세계를 지배하려는 영리하지만 미치광이인 악당인 캐릭터가 바로 그것. 로드리게즈는 새로운 악당 토이메이커 역할을 캐스팅하면서 주저없이 실버스타 스탤론을 선택했다. <스파이 키드 3D>에 등장하는 가상 게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역동적인 동시에 위협적이라는 점에 있어 악당으로서의 스탤론의 강인한 캐릭터는 적역이었던 것. 또한 동시에 관객들로 하여금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신선하고 코믹함을 전하는 역할로 그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선택이었다. 여느 부모들처럼 자녀들을 통해 <스파이 키드> 시리즈를 알게 된 실버스타 스탤론은 “<스파이 키드> 시리즈를 좋아한다. 하지만 <스파이 키드 3D>의 토이메이커 역할은 내게 있어서도 좋은 기회였다. 바쁘게 논쟁하는 여러가지 서로 다른 개성을 연기하며 다중적인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은 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재미있었다.” 며 출연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야심에 찬 접근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번 영화는 지난날 알고 지내던 그런3D와는 확연하게 다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시각적으로 큰 놀라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난 로버트야말로 슈퍼-월트-디즈니 같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직접적으로 다가가면서도, 부모들에게는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는 자신만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며 함께 작업한 로드리게즈를 극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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