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입니다! 세상의 온도를 1도 높여줄 행복한 사랑, 2002년 당신이 기다렸던 바로 그 사랑!
M Generation의 사랑을 들여다 보다 숨가쁜 세상에 가려진 달콤한 향기 느끼기!
20세기 말, 신세대, X 세대를 지나 디지털과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N 세대가 사회의 유행을 주도했다. 그리고 21세기, 바통을 넘겨받은 이들은 바로 M 세대. Mobile, Myself, Movement의 이니셜에서 따온 M 세대는 계속 이동하고, 관심의 대상이 자기 자신인, 생기만점의 젊음이다. 엄지손가락을 날렵하게 움직이며 톡톡 튀는 문자 메시지들을 쉴 새 없이 띄워대는 그들. 그들은 늘 숨가쁘다. 그러나 그만큼 천천히 누군가에게 귀기울이고, 상대의 응시를 받고 싶은 마음도 크는 건 아닐까? [마들렌]의 사랑은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숨 가쁘게 질주하는 젊음의 표면을 파고들어, 그 가슴 깊이 가라앉아 있는 사랑의 보석들을 건져내려 한다. 삶의 디테일을 모두 맛보고 싶어하는 남자 지석, 여린 마음의 속살을 감추고 갓 구워낸 밝음으로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여자 희진. 중학교 동창이란 추억을 공유했을 뿐, 그들의 공통점은 0%. 그런 두 사람이 오랜만의 만남에서 나누는 것은 한 달의 연애이다. 지극히 놀라운 약속이 시작되고 호기심 반, 막연한 끌림 반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서툰 걸음은 자신과 전혀 다른 상대의 세계로 디뎌진다. 숨 가쁜 속도의 뒤에서 익어가는 것은 의외로 가장 순수하고 속 깊은 사랑이다. 오늘, 세상의 소란에 지쳐있는 모두에게 건네진 상큼한 사랑의 향기. 모두가 기다리던 그 사랑이 온다.
대담한 감독과 아름다운 배우들이 만났을 때... 솔직, 담백 fine romance가 탄생했다!
한국형 블록버스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유행시키며 한국 영화에 블록버스터 시대를 몰고 왔던 [퇴마록]의 박광춘 감독. 스크린을 위해 태어난 얼굴이라는 격찬 속에 2002년 가장 화려한 출사표를 던진 신민아, [뉴 논스탑], [피아노] 등의 드라마로 각종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며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꼽혔던 초대형 신인 조인성. 그 세 사람이 만났다. 트렌드를 알고 오늘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그들. 그들은 어떤 사랑을 나눌까? 영화 [마들렌]은 솔직. 담백 fine romance를 표방하고 있다. 감정의 입자들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과잉된 감정 없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담백한 사랑이 바로 영화 [마들렌]의 느낌이다. 제작비 100억에 육박하는 각종 블록버스터들의 홍수 속에서 자극에 지친 관객의 몸과 마음을 맑게 씻겨줄 fine romance [마들렌]. 2003년의 설레임을 예약한다!
이와이 순지 멜로 & 헐리웃 블록버스터들을 모두 사로잡은 꿈의 카메라 2002년 영상미학의 감각 버전 업!
[마들렌]의 사랑을 눈여겨보아야 할 또 다른 이유. [타이타닉], [진주만], [뷰티풀 마인드], [오션스 일레븐] 등 헐리우드 대표 블록버스터들과 [러브 레터] 등 일본 영화 대표주자 이와이 순지 감독의 감성 멜로영화가 의견일치로 선택한 최상의 기자재 파나비젼 카메라가 쓰여진다는 사실. 파나비젼 카메라는 2.35 : 1이라는 폭넓은 화면을 담아낼 때에도 최상의 선명도를 구현해내는 장점의 카메라이지만, 헐리우드에서 소화하기에도 급급한 소수의 수량과 일반 카메라의 3배가 넘는 대여료로 한국 영화인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꿈의 카메라'였다. 그러나 [마들렌]은 1억 5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대여료와 오랜 기간의 준비 작업을 통해 헐리우드의 최성수기 여름시즌을 끼고 파나비젼과 그에 가장 완벽한 파트너 렌즈 아나모픽 프리모 full set를 동시대여, 한국 멜로 영상의 업그레이드를 선언하고 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