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신선도 넘치는 영화적 설정! 올가을 웃음 적중 코믹 활극 탄생!
올가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소재, 새로운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가 온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는 올해 워싱턴 포스트 선정 “올림픽 최고의 왕조”라 할 만큼 활의 민족인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안성맞춤 영화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대한민국 양궁팀이 선보인 신이 내린 실력처럼 <아마존 활명수>에도 신이 내린 활의 명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 중심에 있는 진봉(류승룡)은 양궁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한때 촉망받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였지만 은퇴 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돌아간 인물이다. 운동만큼 어려운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진봉은 정리해고를 눈앞에 두고 살아남기 위해 지구 반대편으로 날아간다. 아마존에 불시착한 진봉에게 펼쳐진 것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정글 우림. 그곳에서 타고난 실력의 궁사 3인방을 운명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낯선 배경에 떨어진 주인공, 그리고 코미디 장르 영화로선 처음으로 스포츠 양궁이 만나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코미디 영화를 예고한다. 대한민국의 효자 종목 양궁이 스크린에서 어떤 이야기의 갈래를 푸는 열쇠가 될지도 영화의 관전포인트다. 여기에 대한민국 코미디 흥행 TOP 리스트를 지키고 있는 배우 류승룡은 말도 안 돼 보이는 영화적 설정에 공감과 리얼리티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적중시킬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배우 류승룡X진선규 크로스 류진스의 산뜻한 극장 나들이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1,626만 관객의 <극한직업>, 흥행 2위 1,281만 관객 <7번방의 선물>등 대한민국 코미디 흥행 역사를 책임져온 류승룡이 <아마존 활명수>로 돌아온다. 그것도 <극한직업> 흥행 주역 진선규와 5년 만에 함께 돌아와 세상 가장 유쾌하고 신선한 호흡이 완성됐다. 가요계에 ‘뉴진스’가 있다면 영화계에 일명 ‘류진스’(류승룡&진선규)로 거듭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
진봉 역의 류승룡은 “진선규와는 이제 눈빛만 봐도 어떤 생각인지 통하는 사이다. 서로 의지하며 촬영에 임했다”, 빵식 역의 진선규는 “<아마존 활명수> 출연을 결정하는 데에 가장 큰 이유가 류승룡이었다. 시나리오, 제작진 등 모든 것이 완벽했지만 류승룡이 있었기에 더 완벽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서로 간의 신뢰감을 전했다. <극한직업>에서는 식구 같은 형사팀의 동고동락과 티키타카가 볼거리였다면, <아마존 활명수>에서 진봉과 빵식은 지구 반대편에서 낯선 만남으로 시작해 점차 한 팀, 한 식구가 되어가는 콤비 호흡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은퇴한 양궁 국가대표 출신의 평범한 회사원 진봉 역의 류승룡과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 역의 진선규는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특이하고 특별하다. 이와 대조되는 두 배우의 현실 밀착형 연기는 관객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 이 역시 두 배우의 노련한 연기와 사전에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영화 장인 ‘류진스’(류승룡&진선규) 콤비의 산뜻한 극장 나들이가 기대되는 이유다.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배세영 작가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 내공 가득 스탭들의 컬래버레이션
<아마존 활명수>의 시작은 배세영 작가가 우연히 본 TV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었다. 어느 날 집에서 [아마존의 눈물]을 보고 있던 작가는 민첩한 움직임으로 채집과 사냥을 하는 아마존 원주민들의 모습에서 전사 캐릭터를 착안했고, 이후 일사천리로 <아마존 활명수>의 기획이 이뤄졌다. 배세영 작가는 “양궁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스포츠 종목이다. 만약에 양궁을 접목한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는 생각에서 시나리오의 시작을 전했다.
무엇보다 <극한직업>에서는 마약반 형사들이 치킨집을 개업하고 <완벽한 타인>에서는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휴대폰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게임을 시작했던 것처럼 평범한 일상과 특별한 상황의 조합에 일가견이 있는 배세영 작가의 능력이 <아마존 활명수>에서 십분 발휘됐다. 배세영 작가는 양궁 국가대표 출신 진봉을 중심으로 신이 내린 활의 명수 3인방과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 등을 배치했다. 낯설고 특이한 상황을 아마존 쪽 인물들이 맡고 있다면 익숙하고 일상적인 상황은 진봉의 부인 수현과 진봉을 아마존으로 보내는 젊은 꼰대 최이사가 맡았다. 이렇듯 배세영 작가는 <아마존 활명수>의 일상적인 상황과 비일상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배분해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탄탄한 스토리 위로 대한민국 흥행 영화의 편집을 도맡아온 김창주 감독의 감각이 얹어졌다. 2021년 코로나 시국 개봉해 95만 관객을 기록한 <발신제한>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창주 감독은 영화계의 굵직한 흥행 작품을 지난 20여 년간 편집해 온 유명 편집감독 출신 연출자다. 김창주 감독은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 한국의 충돌이 <아마존 활명수>의 영화적 포인트라 생각했다. 아마존의 인물들이 서울에 와서 갈등을 겪고 문화적 충돌이 발생하지만, 끝내는 인간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공통점과 중요한 가치관을 같이 나눈다는 데 집중했다”며 웃음으로 풀어나가는 스토리, 감동으로 맺는 영화적 목표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양궁 촬영의 경우 실제 국가대표 출신이 포함된 코치진에게 자문했으며, 대부분의 촬영을 안전 화살을 활용하여 직접 쏘는 등 리얼리티를 강조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내공 있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의 협업은 강력한 설정에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올가을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코믹 웃음 활극을 예고한다.
브라질 실력파 배우 3인방 & 염혜란, 이순원, 고경표 국가대표 배우들이 글로벌 하게 뭉쳤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에는 염혜란, 이순원, 고경표와 같은 스크린 신 스틸러부터 낯설지만, 탄탄한 실력의 브라질 배우 3인방이 함께한다.
아마존 활벤져스 3인방으로 첫 한국 스크린 데뷔에 나선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는 지구 반대편에서 <아마존 활명수>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자원한 배우들로, 글로벌 OTT 출연작부터 자국의 유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한 걸출한 필모그래피의 소유자들이다. 이중 활벤져스의 리더 시카 역의 이고르 페드로소는 실제로 아마존 원주민 출신의 배우로 원주민 인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아마존 활명수>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김창주 감독은 용맹하고 전사다운 시카부터 GEN-Z 느낌의 이바, 포근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왈부까지 캐릭터를 통해 각기 다양한 매력을 살렸다. 제작진은 세 배우의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4개월 가까운 시간 동안 통역사, 현지식 제공 등 <아마존 활명수>의 촬영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세 배우 모두 촬영이 거듭될수록 한국 영화 현장의 프로페셔널함과 가족적인 분위기에 반해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고 한다.
브라질 배우들이 활의 명수를 담당한다면 신이 내린 웃음 명수는 염혜란, 이순원, 고경표가 활약한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영화의 품격을 올리는 염혜란은 진봉을 휘두르는 집안의 실세 수현 역을 맡아 류승룡과 연기 호흡을 선보인다. 염혜란은 진봉 가족의 웃음 베이스에 한 축을 담당하며 시종일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봉의 후배이자 아마존 활의 명수들의 대회 준비를 도맡아줄 코치 정환 역은 배우 이순원이 맡았다. <육사오(6/45)>, [방과 후 전쟁활동] 등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순원은 실제 선수 출신 같은 리얼한 연기로 한 끗 더 현실과 맞닿은 코미디를 선사한다. 결정적으로 진봉을 아마존 오지로 보내는 젊은 꼰대 최이사 역은 고경표가 맡았다. 배세영 작가와 SNL 크루로 만났을 만큼 코미디에 일가견이 있는 고경표는 <아마존 활명수>에서 진봉을 구조조정 대상으로 점 찍고 괴롭힘을 선사하는데, 짠내 나는 진봉의 리액션과 어우러져 웃픈 순간도 제공한다.
빵 터지는 웃음에 품격을 더하는 캐스팅으로 완성된 <아마존 활명수>의 팀워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어서 와, 이런 로케이션은 처음이지? 웃음 적중을 위해 아마존으로 향하다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의 코미디를 완성해 내기 위해 김창주 감독은 ‘아마존’이라는 낯선 배경을 택했다. 김창주 감독은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과 자본주의 사회 한국의 충돌이 이번 작품의 영화적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아마존 원주민의 마을, 한국에선 찍을 수 없는 것들을 찍기 위해 아마존 행을 결심했다”며 한국 영화로선 드문 브라질 로케이션 촬영을 결심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아마존 활명수> 제작진은 대한민국과는 다른 공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기 위해 사전 답사를 포함 장장 7개월의 브라질 로케이션 촬영을 준비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이라는 거리만큼 한국 스탭들이 ‘아마존’이라는 낯선 공간을 담기에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김창주 감독은 제작, 촬영, 미술, 그립, 조명 등을 포함 약 40여 명의 현지 스탭들을 기용했다. “사용하는 언어나 문화가 다르다 보니, 소통하는 부분들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실제 함께하며 영화를 찍고 있는 방식은 똑같음을 느꼈다”며 현지 스탭들과 함께한 특별한 작업에 대해 소감을 전한 김창주 감독의 말처럼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통해 서로 하나 되어 작업을 했다고 한다. 실제 부족 생활 공간의 경우 브라질 스탭들이 직접 디자인을 하고, 의상의 경우 실제 원주민들이 하고 있는 복장을 그대로 차용해 재창작해 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아마존 원주민들이 보조 출연으로 참여해 서울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아마존의 자연스러움을 추가해 차별함을 더했다.
<아마존 활명수> 팀은 최종 6일 간의 촬영 기간 동안 이어진 브라질 촬영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장벽을 이겨내고 새로움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아마존이라는 낯선 배경에 떨어진 주인공,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 서울 도심에선 볼 수 없던 아마존 풍경으로 영화의 볼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눈길을 확실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금껏 이런 코미디는 없었다! 코미디 장르와 스포츠 양궁이 만나다
지난 올림픽을 포함해 수십 년간 대한민국이 최강 실력을 자랑해 온 스포츠 종목이 바로 양궁이기에 <아마존 활명수>와 같은 스타일의 영화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각본의 배세영 작가는 “만약에 양궁을 접목한 영화가 만들어진다면,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우연히 TV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보았고, ‘아마존 전사들이 대한민국에서 양궁을 배워보면 어떻게 될까?’라는 순수한 창작 발상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처럼 ‘아마존 활의 명수들이 한국에 와서 양궁을 한다’라는 한 줄 이야기 컨셉만으로도 독특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하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의 글맛이 만나 신선한 이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김창주 감독은 “양궁이 1점, 2점을 긴박하게 다투는 스포츠다 보니 이러한 긴박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리고 활을 발사했을 때 느껴지는 힘, 속도와 같은 박진감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실감 나는 스포츠 연출씬 컨셉을 밝혔다. 여기에 전지적 화살 시점의 촬영을 살리기 위해 레이싱 드론, 프로 레이싱 드론 경력의 스탭들이 참여해 경기 연출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정성원 선수, 최성진 선수 등 실제 국가대표 출신 양궁 선수들이 포함된 코치진에 자문해 스포츠 연출의 리얼리티를 살려낼 수 있었다. <최종병기 활> 등 오래전부터 국궁 경험을 해본 류승룡도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류승룡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아마존 활명수>의 양궁 새내기들의 자세, 눈빛 등 배우로서 필요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직접 코칭했다. 실제로 활벤져스 3인방 배우들은 류승룡에게 큰 도움을 받아 현장감을 살렸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코미디 장르와 양궁 스포츠가 절묘히 만난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독특한 소재, 실감 나는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도 100%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