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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투유(2002, Run 2 U)
제작사 : 나라 디지컴 / 배급사 : A-Line
공식홈페이지 : http://www.run2ulove.co.kr

런투유 예고편

[뉴스종합] ‘런투유’ 감독 인터뷰 03.05.31
[뉴스종합] 유바리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03.02.20
<밀랍천사>런투우-전혀 공감가지 않는 청춘영화 355k66 03.06.03
그 어떤 말로 위로할수 있을까! noosee 03.05.31
킬링타임 ★★★  nada356 10.01.22
적당히 볼만한영화 ★★★  momentus 08.07.23
그냥 어이없이 보면 웃음만 ★★★  sunokim 08.01.12



Point of View

가장 아시아적인 일본식 한국영화!

일본찍고, 세계로 나간다! 아시아 우드를 타겟으로 한 영화 [런투유]!

2001년도부터 시작된 한국 영화의 덩치 키우기는 배우들의 인건비 상승은 물론 스탭 및 영화 순수 홍보비용의 상승으로 더 이상 국내 영화시장만으로는 충족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한계성을 타개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해외마켓에 대한 제작자들의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그 판로를 모색하는데 더욱 고심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많은 한국제작사들은 한일 합작, 한중일 합작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영화를 만들어내었다. 그러나 그리 만만치 않았던 것은 도대체 어디를 타겟으로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가 였다. 이는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면 어느 나라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국적불명의 영화로 남아버리기 때문이었다. 이는 곧, 어느나라에서도 환영받을 수 있는 꺼리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 이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필수명분이었다. 이에, 투자,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아시아우드를 향한 기획영화가 필요했다.
이에 발맞춘 영화 [런투유]는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한국보다는 일본시장에 맞춰 진행되었다. 한국보다 3, 4배 큰 시장 규모와 해외마켓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판로가 되었기 때문이다.
30번의 넘는 시나리오의 각색, 영어, 노래,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는 배우를 찾기위한 대규모 오디션, 일본 촬영을 위한 장소 헌팅과 기자재 차이의 극복, 일본배우 스케쥴과 연기의 방식의 차이등은 진정한 아시아를 향한 기획영화가 거쳐야 할 과제였다.
현재 이런 제작사의 노력은 가벼운 코믹, 액션이 주류로 흐르고 있는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드려질 것인가 보다는 어떻게 색다른 영화로 다가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미 부산 국제 영화제에 인더스트리얼 부문에 출품하였고, 이때의 반응으로 2003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영화 [런투유]에 대한 관심을 해외마켓에서 더욱 뜨거워짐을 몸소 느껴야 했다.
이미 시나리오 단계에서 MG 30만불 비디오 판권을 판매한 영화 [런투유]는 영화의 완성도에 자신감을 가진 마키 프로덕션이 모든 일본 판권을 TURNKEY로 100만불에 미리 선점함으로써 한국 개봉전에 선해외판매라는 이례적인 사건을 만들게도 하였다.
영화 [런투]>는 계속해서 AFMA 및 깐느까지 계속해서 진출을 공략함으로써, 해외 시장을 타켓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기획 영화 제작이라는 한국영화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인생에 있어 가장 빛나는 날들, 청춘

젊음은 늘 아팠지만 아름다웠고, 그 아름다움은 순수함에서 비롯된다. 계산하지 않은 감정과 행동은 다이너마이트와도 같은 위험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고 그 폭발력은 비극성을 내제하고 있다. 그래서, 젊음은 영화에 있어서 영원한 소재이다.

젊음이라는 인생의 차용증서를 안고 있는 아이들에 관하여.

대낮같은 밤거리를 슬리퍼 질질끌고 다니며, 발에 걸리는 모든 것에 분노를 느끼는 아이들. 어울리지 않는 짙은 화장에 사랑받지 못한 아픔을 감추고 살아가는 이들. 이들은 이미 세상의 중심에 편입되지 못한 채, 주변을 맴돈다. 무능력과 부적응이란 딱지가 붙어 타국땅 길모퉁이에서 꿈을 꾸는 아웃사이더. 이들이 바로 [런투유]의 주인공들이다. 뒤틀린 세상, 불안. 끝까지 달려야 한다!

특별한 사랑, 우정의 방식에 관하여.

뒤틀린 세상에서 불안 끝까지 달리는 젊음. 이들이 꿈꾸는 방식은 서로를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며, 사랑하는 이가 되고, 아이가 된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있어 사랑과 우정은 끝내 지켜야할 목숨과도 같다. 그러나 거친 세상속에서 버림받는데 익숙해진 이들은 사랑받는 것에 서툴고, 낯설어 한다. 사람들이 갖는 조건이나, 명분, 세련된 방식은 이들에게는 사치와 낭비일 뿐이기때문이다. 사랑하는 이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그 사람을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바칠 수 있는 살신성인과 같은 희생. 이 극단적인 표현만이 그들에게는 진정한 사랑인 것이다. 이것이 성립되지 않을 때 이들은 배신과 배반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어차피 세상은 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말 보다는 배신을 먼저 가르쳤기 때문에.
영화 [런투유]는 이런 젊은이들의 특별한 사랑과 우정의 방식에 대한 영화이다.

인생의 가장 빛나는 날들 청춘. 그 순수함에 관하여.

젊음이란, 새롭고, 힘차고, 영원한 것에 대한 일종의 찬가이며, 고백이다. 그러나 이들을 다 설명해 줄 수 있는 그 한가지는 바로 순수일 것이다. 순수를, 젊음을,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흰 손수건, 하얀 소녀의 살결, 수줍은 소년의 미소들만이 순수라는 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 미래를 알 수 없는 망막함 또한 순수이며, 사랑을 위해 흘리는 청춘의 붉은 피 또한 순수이고, 꿈을 위해 끝까지 달려나가는 푸른 열정 또한 순수이며, 화려한 네온 사인에 비친 환희 또한 순수이다.
영화 [런투유]는 이들이 가진 그 거침없고, 열정적이며, 분노에 찬 순수를 말한다. 세상이 변했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속성, 젊음. 그 순수에 관하여.

감각적 액션과 실험적 영상!

리얼리즘 전통에 익숙한 한국영화에 표현주의적 영화의 새로운 등장

시나리오가 영화의 2차원적 언어라고 한다면 영상미는 3차원적인 언어라 하겠다. 이에 영화 [런투유]는 이야기 흐름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액션멜로의 장르를 따르면서, 영상에 있어서는 가장 실험적이면서도 표현주의적인 색깔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맥락은 4명의 젊은 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내면서도, 이들의 사랑과 우정의 거친 방식을 1890cut는 넘나드는 화려한 영상으로 숨막히게 표현했다.
오사카, 고베, 교토등 일본 현지 촬영에 사용된 3대의 고정 카메라와 헨드핼드의 느낌은 야쿠자의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츠요시와 히로시의 불안함을 그대로 표현해주었고, 여태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야쿠자의 전쟁씬과, 보스들의 대담 장면은 직선적이고, 깔끔한 선을 중심으로 보여주어, 그 서늘함을 더한다.
그러나 경아로 돌아오면 분위기는 전혀 달라진다. 경아가 등장하는 씬이 대부분 밤이었기 때문에 촬영상의 어려움이 더욱 컸다. 그러나, 8대의 조명과 와이드 앵글로 왜곡되게 잡아내는 경아의 표정은 배우 채정안의 모습이 아니라, 영화 속 경아의 힘들고 나약한 내면을 보여주었고, 그와 반대로 화려한 경아의 의상은 빨리 성공의 괘도에 오르고 싶어하는 그녀의 욕망을 대변했다. 총 8벌의 의상을 제작하여, 색깔 또한 보라, 빨강, 주황, 자주색 등 원색에 가까운 색깔로 어두운 분위기의 장면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데 주력하는 반면,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마사코는 자신의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노란색과 분홍, 순수한 빨강색에 의존하였다.
리듬에 맞는 감각적 편집을 통하여,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을 보여줄 영화 [런투유]는 가라데, 킥복싱, 자동차 추격신을 통하여, 더욱 멋있는 장면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총 5명 참여)
kisemo
별로     
2010-02-15 13:18
nada356
킬링타임     
2010-01-22 23:40
sunokim
정말로 vcd로 봤기에 다행     
2008-01-12 22:49
codger
삼류영화     
2008-01-07 17:14
ffoy
채정안,,, 정말 많이 급부상 했는데, 영화에서는 역시 무리였나보네요...     
2005-02-1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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