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액션 칭찬 많아 뿌듯” 디즈니+ <폭군> 조윤수 배우 24.09.02

평점주기 ☆★★☆★★★★☆★★★★★★☆★★★★★★★★☆★★★★★

웃음기 없는 살인광기가 돋보이는 하드보일 액션물 ★★★★  codger 24.08.23

박훈정 감독과 디즈니+가 만났다 <신세계><마녀> 독보적인 세계관의 박훈정 감독 <무빙><최악의 악><비질란테> 떠오르는 액션 명가 디즈니+ 거침없이 폭주하는 시원하고 짜릿한 볼거리 예고! 한국영화계의 대표적인 ‘액션 장인’ 박훈정 감독과 탄탄한 라인업의 ‘액션 맛집’으로 장르 매니아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온 디즈니+가 <폭군>으로 만났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추격 액션 스릴러. 범죄 누아르의 새 지평을 연 영화 <신세계>부터 한국영화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독창적인 초능력 액션으로 수많은 팬덤을 양산한 <마녀> 시리즈,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감성 누아르 <낙원의 밤>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위 높은 장르적 쾌감을 선사하는 연출 스타일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해 온 박훈정 감독이 디즈니+와 만났다. 박훈정 감독과 디즈니+의 만남은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무빙>, 거친 매력의 감성 액션 느와르 <최악의 악>, 압도적인 피지컬 액션을 선보인 <비질란테>,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킬러들의 쇼핑몰>까지 이른바 ‘청불’ 액션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디즈니+. 그 과감한 선택의 다음 행보가 박훈정 감독의 첫 번째 시리즈 <폭군>이라는 점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플랫폼뿐만 아니라 시리즈 형식의 강점 또한 적극 활용했다. 그동안 영화로만 접할 수 있던 박훈정 감독의 독보적인 세계관을 4개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 게임 스테이지처럼 펼쳐지는 점층적인 스토리 전개와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훈정 감독과 디즈니+의 거침없는 시너지를 예고하는 추격 액션 스릴러 <폭군>은 시원하고 짜릿한 볼거리로 올여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설계자-청소부-기술자 그리고 쫓는 자 싱크로율 100%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의 폭발적인 연기 박훈정 감독의 선택! 신예 조윤수의 남다른 존재감 충무로 기대주 무진성, 연기파 배우 김주헌까지 합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에 대체 불가한 매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영화 <독전> 시리즈부터 <낙원의 밤>, <싱크홀>, 드라마 [어느 날]과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과시하는 배우 차승원이 은퇴한 전직 요원이자 ‘폭군 프로그램’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 역을 맡아 서늘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독특한 개성의 킬러 연기를 펼친다. 이어 드라마 [스타트업][갯마을 차차차]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고, <귀공자>를 통해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선호가 ‘폭군 프로그램’을 비밀리에 지켜온 설계자 ‘최국장’ 역으로 미스터리한 매력을 발산한다. <간신><돈의 맛><귀공자>[원더풀 월드] 등 매 작품 대중에게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배우 김강우가 ‘폭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샘플을 뺏으려는 추격자 ‘폴’ 역을 맡아 ‘최국장’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김다미, 신시아, 강태주까지 탁월한 안목으로 빛나는 신예를 발굴해온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배우 조윤수가 <폭군>의 히로인으로 낙점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윤수는 ‘폭군 프로그램’의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 역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과 액션 감각을 발휘할 예정이다.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그리고 조윤수까지 다채로운 캐스팅으로 완성된 <폭군>의 4인 4색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장르만 로맨스>[밤을 걷는 선비] 등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무진성이 마지막 샘플의 배달 사고를 일으킨 조직의 우두머리 ‘연모용’ 역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낭만닥터 김사부 2, 3][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김주헌이 ‘최국장’과 같은 국가 정보기관 소속의 ‘사국장’ 역을 맡아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올여름 폭염을 날려버릴 괴물 같은 작품이 온다 강렬한 캐릭터 X 예측불가 스토리 X 한계 없는 액션 긴장감 UP 몰입감 MAX 극강의 재미 선사할 추격 액션 스릴러의 탄생! 강렬한 매력의 캐릭터들의 향연과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추격전, 한계 없는 고강도 액션의 조합으로 올여름 폭염을 날릴 괴물 같은 작품이 탄생했다. 대한민국 정보기관 내에서 극비리에 추진된 ‘폭군 프로그램’. 비밀리에 운용되고 있던 ‘폭군 프로그램’의 정체가 발각되고 폐기 명령이 떨어진 가운데, 배달사고로 단 하나 남은 샘플이 사라지게 된다.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을 지켜내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들 간의 예측불허 추격전이 러닝타임 내내 쉴 새 없이 휘몰아친다. ‘폭군 프로그램’을 끝까지 사수하려는 설계자부터 마지막 샘플의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어떻게 해서든 샘플을 파괴하고 뺏으려는 추격자까지. “다양하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을 카메라가 따라가는 것 그 자체로 작품만의 특색이 생겼다”(김영호 촬영감독), “박훈정 감독의 기존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모그 음악감독)이라는 제작진의 말처럼 <폭군>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목표를 쫓는 강렬한 캐릭터들의 광기 어린 폭주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재미를 약속한다. 맨몸 격투, 칼, 총기 액션까지 각 인물들의 상황과 능력에 따른 다채로운 액션이 회차별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단정한 스타일, 공손한 말투와 상반되는 살벌함을 장착한 ‘임상’은 근접 거리에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레밍턴(산탄총)을 주무기로 깔끔하면서도 화끈한 액션을, 맹수를 연상케 하는 원초적인 성격으로 도구를 가리지 않고 덤벼드는 ‘자경’은 정제되지 않은 거친 액션을 구사한다. 특히 ‘자경’ 역을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신예 조윤수는 간단한 동작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자세교정부터 순간적으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기 위한 체력 훈련, 여러 인물들과의 리얼한 액션 합을 위한 반복 협동 훈련 등 고강도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다는 후문. 촬영 3개월 전부터 배우들의 액션 트레이닝과 액션 디자인을 담당한 김정민 무술감독은 ‘자경’의 액션 컨셉에 대해 “다듬어지지 않은 폭발적인 에너지가 새로운 장애물들을 만나면서 점점 레벨 업 될 것”이라고 전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배우들과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피나는 노력을 통해 완성된 <폭군>은 거침없는 수위, 한계 없는 액션으로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장르물 마스터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라는 기대에 걸맞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