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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추격(2022, The Desperate Chase)
제작사 : ㈜콘텐츠지, TCO(주)더콘텐츠온 / 배급사 : TCO(주)더콘텐츠온

필사의 추격 : 1차 예고편

[리뷰] 배우들은 최선을 다했다 (오락성 4 작품성4) 24.08.21



박성웅X곽시양X윤경호가 선사하는 빌런들의 대환장 추격전!
희대의 사기꾼과 분조장 형사, 그리고 마피아 보스까지!
나쁜 놈들의 더 나쁜 놈 잡기가 시작된다!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성웅은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로, 곽시양은 무대뽀 다혈질 형사 ‘조수광’을, 그리고 윤경호는 공포의 대만 마피아 보스 ‘주린팡’으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코믹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영화 <신세계>에서의 강렬한 카리스마 열연부터 <내안의 그놈>, <오케이 마담> 등 웃음 만발 코미디까지 한계 없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박성웅은 이번 작품에서 신출귀몰한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았다. 보석 감정사부터 해녀, 재벌가 등 성별과 직업을 넘나드는 변장술로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는 사기꾼 ‘김인해’는 박성웅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화려한 언변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훔칠 예정이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조수광’은 배우 곽시양이 맡았다. 곽시양은 영화 <목격자>,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드라마 [홍천기], [미남당]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일명 폭력 경찰 타이틀을 얻고 제주도로 발령받게 된 ‘조수광’ 역을 맡아 사기꾼 ‘김인해’와 마피아 보스 ‘주린팡’을 잡기 위해 어떤 작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대만 마피아 흑사회 보스 ‘주린팡’ 역은 배우 윤경호가 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30일>, <외계+인>, <정직한 후보>, 드라마 [최악의 악] 등 매 작품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윤경호는 마피아 보스 역할을 위해 광둥어 연기까지 소화하며 독보적인 비주얼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의 세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필사의 추격>은 더 나쁜 놈을 잡기 위해 뭉친 나쁜 놈들의 추격 액션으로 올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올여름 스크린에서 만나는 최고의 더위사냥!
유쾌하고 빵 터지는 웃음,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까지!
제주도로 떠나는 대리 휴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필사의 추격>은 제주의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들을 여과 없이 담아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제주 대리 휴가를 선사한다. 김재훈 감독은 영화의 무대를 제주도로 삼으며 실제 이슈가 됐던 제주도의 무분별한 토지 투자 사건을 소재로 이야기를 완성했다. 감독은 “글 작업을 위해 제주에서 지내는 동안 무분별하게 토지가 개발되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실제로 목격했다”라며 무분별한 개발로 잠식되어가는 제주도의 현실을 알리고자 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제주도의 자연 경관이 잘 보존되어 아래 세대들도 우리가 지금 보는 제주도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영화를 만들었다”라고 코믹 오락 영화 속에 담고자 한 제주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또한, 김재훈 감독은 직접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통해 제주도 구석구석 숨겨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발견해 담기 위해 노력했고,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종달리를 비롯해 세화민속오일시장, 서귀포 의귀리 등을 <필사의 추격>의 배경지로 선택했다. 제주도의 청량한 바다와 싱그러운 귤 밭 등 다채로운 배경을 여과 없이 담아낸 것에 대해 감독은 “마을의 정서와 공기까지 관객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다”라고 제작 비하인드를 전했다. 여기에 “제주도의 푸르고 시원한 느낌을 담은 바다 위의 요트 액션 역시 눈여겨 봐주시길 바란다”라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액션 장면을 언급했다.

이처럼 제주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코믹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필사의 추격>은 장르적인 재미는 물론, 제주에 대한 애정을 담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역대급 액션!
웃음만발 캐릭터 설정&실감나는 분장 비하인드!


<필사의 추격>은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설정과 분장에 주목해야 한다. 그중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변장의 귀재이자 사기꾼 ‘김인해’를 소화한 박성웅의 분장이다. 박성웅은 “변장을 많이 하는 만큼 역할마다 다 다른 매력이 있다. 한 작품에서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무려 5시간이 소요된 디테일한 분장부터 액션 열연까지 더해져 더욱 실감 나게 완성된 이번 영화의 액션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박성웅은 “슈팅카 뒤를 쫓아가는 장면을 찍다가 햄스트링이 끊어졌다. 절뚝거리면서 찍었는데 영화 속에선 처절하게 표현돼서 잘 나왔다”라고 연기를 향한 투철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곽시양이 연기한 ‘조수광’과 윤경호가 연기한 ‘주린팡’ 역시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혈질 성격으로 인해 제주도로 전출 당한 형사 ‘조수광’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곽시양은 “캐릭터 연구를 많이 했다. 액션이 많다 보니 현장에서 조언을 구해 계속 연습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언급하며 열정을 갖고 작품에 임했음을 밝혔다. 또한 “분노조절장애 형사라는 조수광의 성격을 드러내기 위해 폭탄 머리를 했다”라며 화가 가득한 ‘조수광’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디테일하게 신경 쓴 점을 설명했다. 한편, 윤경호는 대만 마피아 흑사회의 보스 ‘주린팡’ 역을 맡아 강렬한 아이라인과 문신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등장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경호는 “편안하고 코믹해 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무서운 악역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분장팀, 의상팀 등 스태프와 긴밀히 논의했다”라고 말해 압도적인 비주얼의 빌런 연기에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윤경호는 이번 작품에서 광둥어 연기에 처음 도전, 강렬한 악역 탄생을 예고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연기 변신은 물론, 실감 나는 분장과 액션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등장만으로도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필사의 추격>은 완성도 높은 코미디 영화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씬스틸러
믿고 보는 명품 배우 총출동!


<필사의 추격>은 극을 더 풍성하게 채우는 명품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정유진, 박효주를 필두로 손종학, 김광규, 예수정, 신승환, 윤병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씬스틸러 배우들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수광’(곽시양)의 동료 형사 ‘이수진’ 역을 맡은 정유진은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조수광’과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셀러브리티], 영화 <감쪽같은 그녀>, <유열의 음악앨범>, <해피 뉴 이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이번 작품에서도 캐릭터의 통통 튀는 매력을 잘 보여줄 예정이다.
야망 넘치는 성형외과 원장 ‘양원장’ 역을 맡은 박효주는 제주도에 발을 들인 마피아 보스 ‘주린팡’과 손 잡으며 극에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드라마 [행복배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2]와 영화 <미혹> 등 다양한 장르에서 보여준 존재감만큼이나 이번 작품에서도 개성 넘치는 씬스틸러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회장’의 집에 세 들어사는 ‘조수광’의 룸메이트 ‘만복’ 역은 손종학이 맡으며 극에 활기를 더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 <내부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손종학은 이번 작품에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만복’ 역으로 역대급 코믹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극장가를 웃음 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우리들의 블루스], [내과 박원장]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광규는 제주도 베테랑 형사 ‘이팀장’으로 변신한다.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형사 ‘조수광’과 화끈한 성격의 금쪽이 형사 ‘이수진’ 콤비를 통솔하며 제주를 지키기 위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를 비롯해 <69세>, <신과함께 -죄와 벌>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예수정은 제주도 ‘유니 상가’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유회장’ 역을 맡았다. 제주도를 장악하기 위한 ‘흑사회’의 악행에도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헤쳐 나가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영화 <악마들>, <국제수사>, 드라마 [진검승부], [경찰수업]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마스크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신승환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악의 꽃],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윤병희와 찰떡 같은 제주 방언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성동일까지 내로라 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해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렇듯 존재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명품 배우들의 활약은 <필사의 추격>의 특별한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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