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경호. 그가 <완벽한 타인>에서 연기한 영배는 40년 지기 친구들에게 단 한 번도 말한 적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게임에 합류하는 인물이다. 윤경호는 극의 중심과 주변을 오가는 완벽한 완급조절로 영화의 분위기를 이끌며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매 작품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명품 신스틸러로 자리 잡은 윤경호가 <배심원들>에서 또 한 번 특별한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신과 달리 재판에 최선을 다하는 배심원들을 보며 변화하는 ‘조진식’으로 분한 윤경호는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배심원들>만큼 촬영 현장에 빨리 오고 싶고, 촬영이 없는 날에도 생각나는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며 남다른 애정을 전한 윤경호는 대체불가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감초 같은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윤경호가 <아이들은 즐겁다>로 찾아온다. 무뚝뚝한 탓에 표현은 잘 하지 못하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게 묵묵히 가정을 지켜 나가는 우리 사회의 여느 아빠 같은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해 기대를 모은다. 조금은 서툴지만 다이를 진심으로 위하고 돌보며, 다이를 통해 한걸음 더 성장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어떤 역할이든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높이는 배우 윤경호가 ‘주상숙’의 연하 남편 만식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배드민턴을 가장 사랑하는 철없는 남편이지만 허세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는 <정직한 후보2>의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가 될 예정. “같이 호흡한 배우들과 다시 한번 작업을 하게 된 만큼 조금 더 밀도있고 친밀한 관계, 더 발전된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의 말처럼 라미란과 김무열, 윤경호의 찰떡궁합 코믹 케미스트리가 관객들을 극장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공기살인>(2022), <킹메이커>(2022), <간호중>(2021), <아이들은 즐겁다>(2021), <자산어보>(2021), <정직한 후보>(2020), <시동><가장 보통의 연애><배심원들><사바하><말모이><내안의 그놈>(2019), <다운><완벽한 타인><너의 결혼식>(2018), <군함도><옥자><마차 타고 고래고래><그래, 가족>(2017), <국가대표2><검사외전>(2016), <탐정: 더 비기닝><장수상회>(2015), <타짜-신의 손>(2014), <나는 왕이로소이다>(2012) 등
드라마_[클리닝 업](2022), [안나라수마나라](2022), [그린마더스클럽](2022), [크라임 퍼즐](2021), [마이 네임](2021), [낮과 밤](2020~2021), [번외수사](2020), [이태원 클라쓰](2020), [루왁인간](2019), [드라마 스테이지 - 오우거](2019),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2019), [자백](2019) [트랩](2019) [왕이 된 남자](2019)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2018) [미스터 션샤인](2018) [로봇이 아니야](2017-2018) [마녀의 법정](2017) [드라마 스페셜-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2017) [비밀의 숲](2017) [듀얼](2017) [보이스](2017) [도깨비](2016-2017) [기억](2016) [리멤버-아들의 전쟁](2015-2016) 등
수상경력 2019년 제39회 황금촬영상 최우수 남우조연상 | |